아이유 김우빈 거액 기부로 새해 시작한 스타들이 있어 행복하다

기부 문화를 이끄는 스타들은 새해가 되니 당연한 듯 거액을 후원하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이렇게 꾸준하게 기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꾸준하게 기부를 해오는 스타들에 대한 찬사는 너무 당연합니다.

 

새해를 맞아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기부를 했습니다. 아이유와 김우빈은 거액의 기부를 했고, 김나영과 딘딘도 기부 행렬에 함께 했습니다. 수많은 논란과 이슈가 자리한 연말 연초에 이들의 기부는 행복한 기운을 가득하게 해 줍니다.

2024년 시작을 기부로 시작한 아이유

1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김우빈의 기부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죠.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뭔지 잘 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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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습니다. 22년에도 환아들에게 아트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단순한 금액 기부만이 아니라 환아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김우빈만이 아니라 오랜 연인인 신민아의 기부도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신민아는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무려 37억에 달합니다. 2009년부터 8년째가 되던 2016년에 14억 원 기부금을 기록했는데 2023년 기부액까지 더하면 무려 37억 원이 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금액도 놀라운 일이지만 매년 빠지지 않고 기부를 해왔다는 사실이 더 중요합니다. 그동안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화상어린이 치료 및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소외받은 이들을 기부했습니다.

김우빈 2024년 기부로 시작

신민아 총 기부금액만 35억, 김우빈 신민아 연인의 기부

그것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산불, 지진, 수해 등 재난 재해에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해외 지원 사업에도 마음을 써왔다는 점에서 신민아의 기부는 말 그대로 진심을 담아 이어왔다고 봅니다. 오랜 연인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그렇게 열심히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1일 아이유 공식 SNS에는 4장의 기부 증서가 올라왔습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한 것으로 아이유는 자신과 팬클럽을 합친 '아이유애나'란 이름으로 각 5천만 원씩을 기부, 총 2억 원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보탰습니다.

 

"겨울엔 뜨신 마음을.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그리고 꼭 건강하시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유 측은 기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제나처럼 팬들과 함께 기부를 해오는 아이유는 특별한 인사보다는 새해를 맞이한 이들에게 신년 인사를 건넸습니다. 기부와 관련한 입장이 아닌 언제나처럼 평범한 인사를 통해 아이유와 팬들의 기부의 생활화를 엿보게 했습니다.

 

아이유의 공개된 기부 금액만 35억이 넘습니다. 그 외의 기부 내용까지 합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되겠죠. 금액도 중요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선 스타들의 기부활동처럼 꾸준하다는 것입니다. 꾸준하게 기부를 해온 스타의 일상적 행동은 그래서 더욱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아이유

아이유의 2024년 기부증서

어쩌면 스타들의 기부 소식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스타 중 하나가 아이유일 겁니다. 매번 사회적 재난이 닥치면 누구보다 앞장서 기부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기부행위를 해왔던 아이유의 2024년 새해 첫날부터 기부를 통해 올 한 해도 기부와 함께 생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스타들의 사건사고가 유난히 커 보였던 최근 상황에 이들의 기부는 그나마 따뜻함을 전해줬습니다. 이런 스타들의 뉴스만 봐도 충분할 정도로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훈훈함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스타들의 모습만 보며 행복한 1년 보낼 수 있기를 모두에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