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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공포영화들은 무엇일까요?
영화팬들 특히나 공포영화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스스로 꼽아보기도 했을 리스트일 듯 합니다. 여기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멋진 공포영화 20편을 소개합니다.
1.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 THE SHINING (1980) Directed by Stanley Kubrick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중 가장 유명한 영화라고 이야기할 수있는 작품이지요.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만든 끔찍한 공간이 주는 공포는 지금봐도 전혀 손색없는 두려움을 선사해주지요. 스테디 캠을 가장 아름답게 활용한 영화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보여준 잭 니콜슨의 광기어린 연기는 대단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redrum을 외치던 아들의 외침과 상징적인 장면들이 무척이나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2.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Directed by William Friedkin
화면에 뛰어드는 고양이만으로도 공포감을 전해주었던 영화. 이교도 논쟁으로 시끄러운 영화. 기독교 폄하와 악마의 재림으로 개봉당시 엄청난 논쟁의 중심에 섰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 악마에 지배당한 어린 리건이 몸을 비틀어 계단을 기어다니는 장면과 십자가로 자위하는 장면들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있겠지요. 막시 폰 시도우, 린다 블레어, 엘렌 버스틴, 제이슨 밀러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도 영화를 가치있게 만들었지요. 어쩌면 이 영화는 영화이후 가장 논쟁이 되었던 영화중 한편으로 기록되고 있는 작품일 것입니다.
3. 토비 후퍼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Directed by Tobe Hooper
30년이나 지난 영화이지만 정말 미국의 텍사스에 가면 저렇게 잔인하게 살인 당하는 줄만 알게 해주었던 잔인한 영화이지요. 마치 스너프 필름을 보는 듯한 다큐멘터리 필름같은 첫 장면과 이어지는 본영화 역시 긴 스너프 리름을 보는 듯 하지요. 얼굴에 가죽을 뒤집어 쓴 잔혹한 살인마에 의해 고깃덩어리 취급을 당하는 여행객들의 모습은 지금봐도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많은 리메이크 작품들이 최근에 선을 보였지만 원작을 능가하는 공포를 던져준 영화는 없는 듯 합니다.
4. 조나단 드미 감독의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Directed by Jonathan Demme
한때 범죄수사기자였었던 토머스 해리스의 뛰어난 원작의 힘과 조나단 드미 감독의 훌륭한 영화화는 단연 이 작품을 최고의 공포영화의 반열에 올려놓은 수훈갑이었습니다. FBI 수습요원인 스탈링과 몸집 좋은 여자의 피부를 벗겨내는 연쇄살인범 '버팔로 빌'을 잡기위해 도움을 받아야만 한 역사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잔혹한 천재 살인마 렉터 박사와의 교감이 이 영화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90년대의 <사이코>이자 '10년에 한번 나올번한 수작'이란 평가와 함께 흥행에서도 성공한 영화이지요.
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JAWS (1975)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스필버그 감독의 재능을 모두 보여주었던 첫 상업영화. 식인 상어를 소재로 한 해양 공포영화의 대명사이며 헐리우드 영화사상 첫 1억불 수익을 넘긴 영화로도 기록된 작품입니다. "관객을 긴장으로 몰아넣는 영화적 구성에 있어서 완벽한 교과서 같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차드 드레이퍼스등의 열연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듣기만 해도 거대한 식인 상어가 다가올 듯한 공포감을 전해주지요.
6.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 HALLOWEEN (1978) Directed by John Carpenter
1963년 할로윈날 6살 마이클 마이어스는 누나와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정신병원을 보내집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1978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있던 마이어스가 탈출을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피의 축제는 영원한 공포영화의 명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존 카펜터라는 걸출한 감독의 명성을 전세계에 알린 걸작이기도 하지요. 어린 제이미 리 커티스의 모습을 볼 수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7.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 PSYCHO (1960) Directed by Alfred Hitchcock
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내용을 알고 있을 정도로 말이 필요없는 걸작입니다. 공금을 훔쳐 달아나 샤워를 하다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너무 유명한 이 영화는 그 죽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앤서니 퍼킨스가 보여주는 사이코 연기는 가히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8.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세븐 SEVEN (1995) Directed by David Fincher
광고를 만들어왔던 핀처의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품이지요. 성경에 명시된 7가지의 죄악인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분노라는 일곱가지의 죄악을 저지른 사람들을 차례대로 살인하는 살인마와 이를 잡으려는 형사들의 활약이 감각적인 영상과 손에 땀을 쥐고 하는 스릴러는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주는 충격은 엄청났지요.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기네스 팰트로등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였던 작품입니다.
9.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악마의 씨 ROSEMARY'S BABY (1968) Directed by Roman Polanski
잔혹한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뼈속 깊이 공포심을 심어 줄 수있음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맨하튼의 공동 아파트에 입주한 젊은 부부 로즈마리와 가이. 너무 친절한 이웃들...그리고 고통과 악몽속에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은 로즈마리..그리고 그 친절한 이웃들과 남편에 둘러싸인 아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사탄의 음모가 영원히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미아 패로의 연기와 미국 인디영화의 대부인 존 카사베츠의 연기도 압권인 영화입니다.
10. 토비 후퍼 감독의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1982) Directed by Tobe Hooper
스티븐 스필버그와 토비 후퍼의 만남으로도 당시 이슈가 되었었던 영화입니다. 인간이 주는 공포가 아닌 집 자체가 공포심을 준다는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발상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 개봉이후 출연진들의 알 수없는 죽음들로 더욱 유명하게 된 영화입니다. 평범한 한 가정집에서 갑자기 가구와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원인이 TV와 대화를 하는 막내딸임을 알게 되지만 어느날 천둥과 함께 집기류들의 난동으로 막내딸도 사라져버리고 공포심은 극대화됩니다.
여러분들은 몇편이나 보셨나요? 지금보면 조금은 싱겁게 느껴지는 영화들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슬러시 무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기 힘든 리스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10편이 남았네요.
유익하셨나요? 그럼 구독클릭하세요.^^;;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공포영화들은 무엇일까요?
영화팬들 특히나 공포영화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스스로 꼽아보기도 했을 리스트일 듯 합니다. 여기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멋진 공포영화 20편을 소개합니다.
1.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 THE SHINING (1980) Directed by Stanley Kubrick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중 가장 유명한 영화라고 이야기할 수있는 작품이지요.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만든 끔찍한 공간이 주는 공포는 지금봐도 전혀 손색없는 두려움을 선사해주지요. 스테디 캠을 가장 아름답게 활용한 영화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보여준 잭 니콜슨의 광기어린 연기는 대단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redrum을 외치던 아들의 외침과 상징적인 장면들이 무척이나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2.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Directed by William Friedkin
화면에 뛰어드는 고양이만으로도 공포감을 전해주었던 영화. 이교도 논쟁으로 시끄러운 영화. 기독교 폄하와 악마의 재림으로 개봉당시 엄청난 논쟁의 중심에 섰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 악마에 지배당한 어린 리건이 몸을 비틀어 계단을 기어다니는 장면과 십자가로 자위하는 장면들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있겠지요. 막시 폰 시도우, 린다 블레어, 엘렌 버스틴, 제이슨 밀러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도 영화를 가치있게 만들었지요. 어쩌면 이 영화는 영화이후 가장 논쟁이 되었던 영화중 한편으로 기록되고 있는 작품일 것입니다.
3. 토비 후퍼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Directed by Tobe Hooper
30년이나 지난 영화이지만 정말 미국의 텍사스에 가면 저렇게 잔인하게 살인 당하는 줄만 알게 해주었던 잔인한 영화이지요. 마치 스너프 필름을 보는 듯한 다큐멘터리 필름같은 첫 장면과 이어지는 본영화 역시 긴 스너프 리름을 보는 듯 하지요. 얼굴에 가죽을 뒤집어 쓴 잔혹한 살인마에 의해 고깃덩어리 취급을 당하는 여행객들의 모습은 지금봐도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많은 리메이크 작품들이 최근에 선을 보였지만 원작을 능가하는 공포를 던져준 영화는 없는 듯 합니다.
4. 조나단 드미 감독의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Directed by Jonathan Demme
한때 범죄수사기자였었던 토머스 해리스의 뛰어난 원작의 힘과 조나단 드미 감독의 훌륭한 영화화는 단연 이 작품을 최고의 공포영화의 반열에 올려놓은 수훈갑이었습니다. FBI 수습요원인 스탈링과 몸집 좋은 여자의 피부를 벗겨내는 연쇄살인범 '버팔로 빌'을 잡기위해 도움을 받아야만 한 역사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잔혹한 천재 살인마 렉터 박사와의 교감이 이 영화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90년대의 <사이코>이자 '10년에 한번 나올번한 수작'이란 평가와 함께 흥행에서도 성공한 영화이지요.
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JAWS (1975)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스필버그 감독의 재능을 모두 보여주었던 첫 상업영화. 식인 상어를 소재로 한 해양 공포영화의 대명사이며 헐리우드 영화사상 첫 1억불 수익을 넘긴 영화로도 기록된 작품입니다. "관객을 긴장으로 몰아넣는 영화적 구성에 있어서 완벽한 교과서 같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차드 드레이퍼스등의 열연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듣기만 해도 거대한 식인 상어가 다가올 듯한 공포감을 전해주지요.
6.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 HALLOWEEN (1978) Directed by John Carpenter
1963년 할로윈날 6살 마이클 마이어스는 누나와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정신병원을 보내집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1978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있던 마이어스가 탈출을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피의 축제는 영원한 공포영화의 명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존 카펜터라는 걸출한 감독의 명성을 전세계에 알린 걸작이기도 하지요. 어린 제이미 리 커티스의 모습을 볼 수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7.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 PSYCHO (1960) Directed by Alfred Hitchcock
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내용을 알고 있을 정도로 말이 필요없는 걸작입니다. 공금을 훔쳐 달아나 샤워를 하다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너무 유명한 이 영화는 그 죽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앤서니 퍼킨스가 보여주는 사이코 연기는 가히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8.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세븐 SEVEN (1995) Directed by David Fincher
광고를 만들어왔던 핀처의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품이지요. 성경에 명시된 7가지의 죄악인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분노라는 일곱가지의 죄악을 저지른 사람들을 차례대로 살인하는 살인마와 이를 잡으려는 형사들의 활약이 감각적인 영상과 손에 땀을 쥐고 하는 스릴러는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주는 충격은 엄청났지요.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기네스 팰트로등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였던 작품입니다.
9.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악마의 씨 ROSEMARY'S BABY (1968) Directed by Roman Polanski
잔혹한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뼈속 깊이 공포심을 심어 줄 수있음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맨하튼의 공동 아파트에 입주한 젊은 부부 로즈마리와 가이. 너무 친절한 이웃들...그리고 고통과 악몽속에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은 로즈마리..그리고 그 친절한 이웃들과 남편에 둘러싸인 아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사탄의 음모가 영원히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미아 패로의 연기와 미국 인디영화의 대부인 존 카사베츠의 연기도 압권인 영화입니다.
10. 토비 후퍼 감독의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1982) Directed by Tobe Hooper
스티븐 스필버그와 토비 후퍼의 만남으로도 당시 이슈가 되었었던 영화입니다. 인간이 주는 공포가 아닌 집 자체가 공포심을 준다는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발상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 개봉이후 출연진들의 알 수없는 죽음들로 더욱 유명하게 된 영화입니다. 평범한 한 가정집에서 갑자기 가구와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원인이 TV와 대화를 하는 막내딸임을 알게 되지만 어느날 천둥과 함께 집기류들의 난동으로 막내딸도 사라져버리고 공포심은 극대화됩니다.
여러분들은 몇편이나 보셨나요? 지금보면 조금은 싱겁게 느껴지는 영화들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슬러시 무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기 힘든 리스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10편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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