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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박수홍과 아내, 그리고 다홍이 공격한 유튜버 기소의견 송치

by 조각창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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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가장 믿었던 가족에게 박수홍은 그저 돈 버는 기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남 이야기 좋아하며, 거짓으로 점철하던 유튜버의 거짓말은 이제 법정에서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과연 가족이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상도 할 수 없는 경악스러운 일을 벌인 형 가족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00억이 넘는 금액을 갈취했다고 주장하는 박수홍은 과연 이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을까요?

어머니마저 박수홍이 아닌, 동생을 갈취한 형의 편에 섰다는 사실은 그래서 서글프게 다가옵니다. 오직 돈 버는 기계가 되어 가족들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일만 하고 이제는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생명보험까지 가입시키는 황당한 상황도 맞이했었습니다.

 

박수홍의 결혼을 막았던 이유 역시 생각해 보면, 결혼하면 그들이 돈을 더는 가져갈 수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 기존에 해왔던 모든 것들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니 말이죠.

 

박수홍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이 모든 것들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30일 방송될 '실화탐사대'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심정을 모두 드러낼 예정이라는 점은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 아내와 관련한 거짓말과 비방을 쏟아낸 유튜버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김모 씨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달받았다"

 

29일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악랄한 공격을 했던 유튜버가 모든 혐의를 인정받고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수사 결과를 통해 박수홍과 그의 배우자 김다예,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그동안의 이 유튜버의 주장들이 전부 허위이자 거짓임이 입증됐다. 김다예와 한 물티슈 업체 대표 유 모씨가 연인 사이였고, 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을 하고 마약도 같이하고 벤츠와 용돈을 받았으며, 박수홍은 죽은 절친의 여자 친구임을 알면서도 만나서 결혼까지 하였다는 주장에 대해 김다예와 유 씨는 일면식도 없는 관계임이 밝혀졌다"

 

내용을 보면 심각합니다. 박수홍과 그의 아내인 김다예, 반려묘인 다홍이까지 싸잡아 비난하고, 거짓말을 해왔던 유튜버의 주장들이 전부 허위이자 거짓임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할 수밖에 없죠. 거짓과 맞서 싸워왔던 박수홍이기 때문입니다.

박수홍 아내가 물티슈 업체 대표와 연인이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벤츠와 용돈까지 받았고, 박수홍은 죽은 절친의 여자 친구임을 알면서도 결혼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무근임이 드러났습니다. 이 말만 들어도 피가 거꾸로 쏟아 오를 일입니다.

 

"피의자 측은 증거 자료 하나 제출하지 못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 되풀이하며 제대로 된 반박조차 하지 못한 반면 박수홍 측은 휴대폰 포렌식, 출입국 기록, 자동차 보험 기록, 마약 검사, 신용카드 내역, 통장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해 명백한 허위임을 밝혀냈다"

 

거짓말만 했던 유튜버가 증거 자료 하나 제출 못하고 일방적 주장만 되풀이했다니 그 행동이 어떨지 뻔하게 떠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근거 없는 거짓말을 반복하며, 그 거짓말이 참임을 증명할 그 무엇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너무 분명하죠.

 

이와 달리, 박수홍 측은 이들의 거짓말에 맞서 휴대폰 포렌식까지 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드러냈다는 의미죠. 여기에 유튜버의 주장이 거짓말일 수밖에 없는 모든 증거들을 제출했다니 너무 대단하게 다가오네요.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를 48시간 동안 감금하여 데이트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의 경우,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가 주장한 제보자는 신원 불상에 성별조차 특정되지 않았기에 허위 주장임이 증명됐다"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는 길고양이가 아니고 처음부터 돈벌이를 위해 사업의 수단으로 섭외하여 꾸민 일임에도 돈벌이를 위하여 구조한 길고양이라고 하며 대중들을 속였다는 주장은, 2019년 9월 28일 구조 당시 영상, 동물 병원 기록, 전문가의 증언 등 피의자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할 수 있는 관련된 모든 자료를 토대로 피의자의 주장이 모두 허위사실임이 입증됐다"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했다는 주장 역시 제보자가 신원불상에 성별조차 특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존재하지도 않은 자가 박수홍이 데이트 폭력을 했다고 주장한 셈입니다. 이런 거짓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려 했다니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반려묘 다홍이 역시 돈벌이 수단으로 섭외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게 살아왔던 자들에게는 이해될 수 없기에, 그런 주장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위해 아무런 증거도 없는 거짓말로 박수홍을 공격했으니 그 삶이 어땠을지는 너무 명확해 보입니다.

 

"모든 신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오래 진행 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악성 루머로 도배됐다. 또한 이미 계약됐던 광고들은 일방적으로 해지됐다."

 

"이런 물적 손해보다도 피해자들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침묵 속에서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시간들이다. 하지만 공정한 수사 결과 만이 피해자들의 결백을 입증해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랜 기간 침묵을 지키며 수사 결과를 기다려왔다"

 

박수홍은 현재 해당 유튜버에 대해 추가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 거짓말들로 인해 모든 신규 방송 하차에, 오래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 악성 루머로 도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계약됐던 광고들은 일방적 해지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물질적 손해만이 아니라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침묵 속에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 고통을 견뎌야 했을지 상상도 못 할 정도입니다. 박수홍도 이 정도니, 일반인들은 이런 공격을 받으면 상상도 못 할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유명 스타들이 악플러들에 의해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러운 입에서 나온 거짓말이 결국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일들이 반복되었죠. 이번 박수홍 사건 역시 이런 반인륜적 범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박수홍은 추가 고소를 통해 철저하게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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