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2%, 여전히 발목 잡는 야당

by 조각창 2020. 4. 24.
728x90
반응형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너무 당연한 결과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국가의 근간마저 휘청이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유일하게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서 처음 시작해 직격탄을 맞았던 대한민국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지난 총선은 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였다. 그리고 국민들은 절대적 지지로 300석 가운데 180석을 줬다. 이는 대단한 성취가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국민들도 알고 있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59%보다 3% 상승한 62%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10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60%를 돌파했다. 전 세계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악의적인 폄하 기사를 쏟아내는 기레기들 상황에서도 이 정도 지지율이 나왔다는 사실이 놀랍게 다가온다.

 

놀랍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수구 기레기들로 인해 온갖 악담들과 거짓말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런 환경에 영향을 받는 이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혼탁스러운 상황에서 외신들의 호평을 애써 외면하는 기레기들의 모습들을 보면 참 한심하기만 하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59%)보다 3%p 많은 6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33%)보다 3% 떨어져 30%를 기록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부정적 의견을 보인 30%는 경상도당을 만든 지역 정서와도 유사하다. 여전히 콘크리트 수구가 이 정도는 된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이 제대로 발전하기 위해 사라져야 하는 비율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수구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갈길이 멀다.

 

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높은 이유는 당연하게도 코로나19 상황 대처다. 이렇게 세계 모든 국가들이 호평을 할 정도로 대처를 잘하고 있음을 국민들 역시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다. 투명성과 개방성을 앞세우면서도 전염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은 대단한 일이다.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변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준인 '신뢰'를 대한민국은 쌓아가고 있다. 이는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나라라는 인식은 현재의 경기 침체를 벗어나 보다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되니 말이다.

 

국민들이 위기에 처하고, 국가 전체가 위태롭게 되는 상황을 우린 목도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한 유럽의 붕괴, 그리고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미국, 어설프게 선진국 자랑질에 여념이 없었던 일본의 실체들을 우린 매일 보고 있다.

 

수많은 이들이 사망하고, 의료 체계가 붕괴되었다. 중국과 다름없이 국가를 봉쇄하고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식으로 최악의 사태를 막기에 급급한 나라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는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대한민국만이 극단적 봉쇄도 하지 않은 채 개방성과 투명성을 앞세워 이를 막아내고 있으니 말이다.

 

모든 나라들이 한국식 방역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단순히 방역을 넘어 향후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전략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여기에 총선까지 안정적으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각국의 시선은 경이로움 그 자체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한 긴급지원자금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민들이 버린 야당이 한 달 남은 임기 동안 국민들에게 줘야 하는 자금을 막고 있다. 기재부와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대통령의 제안으로 전 국민에게 긴급지원자금을 주기로 결정된 상황에서도 통합당의 딴지는 황당하기만 하다.

 

그들이 왜 사라져야만 하는지 잘 보여준다. 대구에 1조 가까운 자금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말도 안 되는 현실. 이런 상황에서 몰표를 주며 지역 정당으로 만든 그들의 행태는 이성적으로 바라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

 

시대와 역행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절대 다수는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