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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집/Special 특집

고 찰턴 헤스턴을 추억하게 만드는 영화 14편

by 조각창 200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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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비록 말년에 극단적인 보수주의와 총기 확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등 문제가 많았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대단한 배우임을 부정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에 수없이 많은 영화의 배역 중 최고의 배역 14편을 소개합니다. 아래 넘버링은 순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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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6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의 모습 중 추억해볼만한 배역이 어떤건지 긴급 편성한 자료입니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용)


1. 지상 최대의 쇼 THE GREATEST SHOW ON EARTH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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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대한 감독인 세실 B. 드밀의 52년 작품인 '지상 최대의 쇼'에 브래드 브랜든역으로 출연한 찰턴 헤스턴의 모습입니다. 이 영화가 이 위대한 배우의 메이저 영화의 첫 주요 배역입니다. 서커스 매니저역으로 출연한 이 작품은 그해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 십계 THE TEN COMMANDMENTS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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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TV를 통해 많이도 봤었던 바로 그 영화이지요. 바다를 가르는 모세역을 맡았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 영화 역시 세실 B. 드밀이 감독을 맡았구요. 그 유명한 율 브리너가 람세스역으로 출연했었지요.


3. 악의 손길 TOUCH OF EVIL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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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감독 오슨 웰스의 '악의 손길'에 주인공인 마이크 바가스로 출연한 그의 모습입니다. 최고의 필름 느와르 영화로 꼽히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지요. 크레인 샷을 통해 보여지는 3분여 동안의 오프닝 시퀀스는 최고로 뽑히지요.


4. 벤-허 BEN-HUR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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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감독들의 리스트를 보는 듯도 합니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벤허'에 유다 벤허로 출연했지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전차씬은 지금보아도 대단하지요.


5. 엘 시드  EL CID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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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고어족과 기독교인으로 양분되어있던 시절의 영화입니다. 앤서니 만 감독의 작품으로 182분의 장대한 전쟁영화이지요. 당연히 엘 시드 역으로 출연했으며, 우리에게는 '해바리기'로 유명한 소피아 로렌도 출연한 영화입니다.


6. 애고니 앤 더 엑스터시 THE AGONY AND THE ECSTASY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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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리드 감독의 작품이지요. 어빙 스톤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에서 미켈란젤로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렉스 해리슨이 교황 줄리어스 2세 역으로도 출연을 했네요.


7.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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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이 지배하는 사회를 표현한 SF 영화 역사에서도 획기적인 작품이지요. 조지 타일러 역으로 출연했지요. 뭐니뭐니 해도 이 영화의 압권은 마지막 반전이었었지요.


8. 오메가 맨 THE OMEGA MAN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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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의 고전으로 뽑히고 있는 보리스 사갈 감독의 '오메가 맨'입니다.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의 원작 영황이지요. 리처드 매디슨의 흡혈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편의 영화중 어떤 작품이 더 좋을까요? 누구의 연기가 더욱 뛰어났을까요?


9. 소일렌트 그린 SOYLENT GREEN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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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플레이셔 감독의 품이 사라진 미래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이지요. 50년대 핵에 대한 공포를 다룬 영화라고 하지요.


10. 대지진 EARTHQUAKE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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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롭슨 감독의 재앙 영화입니다. 유사한 지진영화의 기준이 되는 영화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에바 가드너와 조지 케네디등이 함께 출연한 영화이지요.


11. 웨인스 월드2 WAYNE'S WORLD 2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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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마이어스의 연기가 무척이나 돋보였던 코미디 영화였지요. 이 영화에서 좋은 배우로 카메오 출연했던 영화입니다.


12. 트루 라이즈 TRUE LIES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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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룬의 재미있는 영화 '트루 라이즈'에서 스펜서 트릴비로 출연을 했었지요. 아놀드 슈와제네거와 제레미 리 커티스의 연기가 무척 재미있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13.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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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 감독의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커미셔너로 출연했었지요. 너무 위대한 배우들이 총 출동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알 파치노, 카메론 디아즈,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우즈, 제이미 폭스, 매튜 모딘, 아론 에커트등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볼만한 영화였지요. 역시나 알 파치노의 카리스마 연기가 좋았습니다.


14. 볼링 포 콜럼바인 BOWLING FOR COLUMBIN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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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의 위대한 다큐멘터리들 중 한편인 '볼링 포 콜럼바인'에 출연했던 찰턴 헤스턴의 모습을 보고 실망했던 분들이 무척이나 많으셨지요. 전미총기협회장을 맡으며 총기 확산에 크게 이바지 했던 인물이기도 했지요.



헐리우드 영화 역사의 그 위대한 작품들과 함께 한 찰턴 헤스턴은 이제 고인이 되었지만 그가 남겨둔 영화들이 영원히 남아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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