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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게임/게임생각

<철권 Tekken>은 어떻게 PS의 최고 게임이 될 수 있었나?

by 조각창 200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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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오락실의 절대강자였었던 <철권>. 그리고 PS 게임으로 이식되면서 가장 강력한 킬러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철권>의 간략한 역사. 추억속의 동영상과 최신 동영상까지 동영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철권 신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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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은 1994년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의 인기에 자극 받아 만든 남코의 3D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아케이드용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탁월한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단번에 <철권 마니아>들을 양산할 정도의 성공을 거두게 되지요.

처음 아케이드판으로 나왔던 <철권>의 오프닝 장면입니다. 무척이나 촌스럽지요. 하지만 그 당시 오락실에서 만난 이 게임은 가히 혁명적이었지요.

철권이 출시된지 1년 후 소니는 회심의 가정용 게임기인 <PS1>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킬러 타이틀로 이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게 됩니다. 위 영상은 <PS1>용 오프닝 영상입니다.

출시전부터 많은 우려와는 달리 최고의 이식본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일본 85만장, 북미 91만장등 전 세계적으로 318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리며 그 화려한 시작을 하게 되지요.

아카이드와 게임기용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오프닝과 엔딩 영상의 차이였을 겁니다. 오락실에서는 단순한 게임에 집착할 수밖에 없기에 그런 영상이 필요없었지만 게임기용으로 제작되면서 <철권>에 좀 더 동화될 수 있는 영상의 등장은 마니아 양산에 불을 붙인거나 다름 없었지요.

스토리를 가진 게임 <철권 Tek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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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강한 남자로 키우겠다는 이유로 자신을 절벽에서 던져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긴 아버지 헤이하치에게 복수하고 미시마재단을 빼앗아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미시마 카즈야',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을 설립할 자금을 얻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타이거마스크 '킹'. 헤이하치를 암살하라는 명을 받고 대회에 참가한 미녀 킬러 '안나 윌리암스', 라이벌 카즈야와의 승부를 가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폴 피닉스', 헤이하치에게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미쉘 창', 상금으로 자신의 도장을 차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마샬 로우', 미시마재단의 보물을 빼돌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요시미츠', 카즈야의 세계정복계획을 막기 위해 러시아에서 파견한 로봇 '잭' 등이 바로 최후의 8인이다. -Gamespot




2. 철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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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의 성공에 이은 <철권2>의 등장은 청출어람을 보여줬지요. 그 당시 국내에 <버추어 파이터2>와 <철권2>가 동시에 오락실(게임센터)에 나오면서 전국적인 붐이 일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편리한 조작성과 저렴한 기판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오락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철권 2>의 압승으로 끝났었습니다.

이 게임 역시 PS게임으로 이식되어져 엄청난 판매고를 올립니다. 일본 137만장, 북미 202만장등 전세계 545만장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작품이 되었지요. 얼마나 대단한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게임들의 판매고와 비교해보면 쉬울 듯 합니다. 콘솔 게임기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보급률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의 이런 판매고는 대단한 것이지요.

위 영상은 <철권 2>의 아케이드용 인트로 영상인데요. 1과 그리 큰 변화를 느끼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있어 보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철권 1>과 많은 비교가 될 듯 한데요. 점점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오는 형식의 영상들을 보게 되는 듯 하네요.

<철권 2>가 출시되던 그 시기에 국내에는 정식으로 PS가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던 때입니다. 그런 이유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판매되던 기억이 새롭네요. 저 역시 용산 2층에서 중고 게임 타이틀을 8만원에 구입하고도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NFL>게임이었는데 무척이나 즐겼던 스포츠 게임이었지요. 지금 보면 말도 안되는 그래픽이었지만 그 당싱엔 궁극의 그래픽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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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철권3 ~ 철권6까지


처음엔 단순하게 동영상들만 나열해 비교하려 했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특집 기사를 발견하게 되어 참고를 하게 되니 늘어지게 되네요. 제가 게임 전문기자가 아니다보니 추억을 쫓는 것과 정확한 수치와 자료들로 정리되어진 글은 달르지요. 그래서 자료들을 참고할 수 밖에 없게 되니...좀 더 다양한 역사 정리는 자료 참고를 한 후 추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3~6의 동영상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치등의 자료들과 사진등은 기본적으로 Game Spot Korea의 자료들을 참고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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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힌 <철권 6>의 퀄리티는 무척이나 높아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추가되었구요.  아래는 3부터 순차적으로 동영상올립니다. 확연하게 달라진 그래픽을 느낄 수 있지요. 정말 기다려지는 게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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