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빌보드 주간 순위입니다.
이 순위는 11월 15일까지의 차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0위권 내에서 압도적인 인물은 연전히 티아이T.I일 듯 합니다. 이번주에는 자신의 1위곡을 밀어내고 리한나가 피처링한 곡이 새로운 1위 곡이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에이콘의 신곡이 새롭게 톱 10안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시 돌아온 비욘세의 신곡은 급격한 순위 상승후에 완연한 하락을 보였지만 제이슨 므라즈의 곡은 여전히 10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 티아이 피처링 리한나-라이브 유어 라이프 T.I. Featuring Rihanna-Live Your Life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했었던 자신의 곡을 밀어내고 새롭게 1위 자리를 차지한 곡입니다. 이 곡은 최강의 조합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티아이와 리한나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받을 수밖에는 없는 상황이지요.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누마누마 송'으로 시작하는 멋진 곡입니다.
뮤직 비디오 감상은 클릭
2. 티아이-왓에버 유 라이크 T.I - Whatever You Like
드디어 1위자리를 자신의 새로운 곡과 자리 바꿈을 하게 되었습니다. 티아이의 인기는 최소한 미국내에서는 최강인 듯 합니다. 특히나 이번 미대선 선거중 개사해 부른 곡으로도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티아이나 리한나들의 곡들은 국내에서도 무척이나 사랑 받을 수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곡들이지요.
3. 핑크-소 왓 Pink-So What
지난 주에 한 계단 하락했었던 알리시아 베스 무어가 본명인 핑크의 소 왓이 다시 3위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2000년 1집 앨범인 [캔트 테이크 미 홈Can't Take Me Home]으로 시작해 2006년엔 제 23회 MTV뮤직 어워드 최우수 팝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그녀의 신곡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 케이티 페리-핫 앤 콜드 Katy Perry-Hot N Cold
지난 주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이나 급등했습니다. 지난 주 비욘세의 신곡으로 하락했지만 다시 순위를 해복해냈네요. 일렉트로닉 락을 구사하는 84년생인 케이티는 2001년 [케이티 허드슨Kate Hudson]이란 앨범으로 데뷔했지요.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티의 신곡 역시 무척이나 듣기 좋네요.
5. 비욘세-이프 아이 웨어 어 보이 Beyonce-If I Were A Boy
지난주 65 계단이나 상승했었던 비욘세가 1위 자리를 노릴 줄 알았지만 다시 2계단이나 하락하며 빌보드 1위 석권은 쉽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간만에 돌아온 비욘세의 음악, 그녀가 출연한 영화와 함께 다시 비욘세 열풍이 불어 닥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반등을 할 수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지속 하락을 할지는 다음주 차트를 보면 알 수있을 듯 합니다.
6. 브리트니 스피어스-워머나이저 Britney Spears-Womanizer
지난 주보다 다시 한계단 하락하며 서서히 순위권에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곡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순위의 변화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돌아온 팝의 여왕 브리트니의 신곡은 그녀를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의미있는 곡으로 남을 듯 합니다.
뮤직 비디오 감상은 클릭
7. 케빈 루돌프 피처링 릴 웨인-렛 잇 록 Kevin Rudolf Ft. Lil Wayne - Let It Rock
변동이 많은 톱10 차트에서 2주 연속 동일한 순위를 지켜낸 곡입니다. 그만큼 케빈의 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고 볼 수있는 것이겠지요. 케빈 루돌프는 뉴욕출신의 프로듀서, 작곡, 노래를 모두 다하는 힙합 뮤지션입니다. 올 해 데뷔해 내놓은 이 곡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릴 웨인은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듯 한 인물이지요. '핫 보이즈'의 멤버로 활동했었고 '영 머니 엔터테인먼트' 사장과 '캐쉬 머니 레코드'사장으로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8. 니-요-미스 인디펜던트 Ne-Yo-Miss Independent
니요의 이 곡 역시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권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아칸사스의 캠던 출신의 래퍼 니요. 199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06년 1집 [인 마이 오운 워즈In My Own Words]를 통해 정식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메리칸 팝, 알앤비 가수이며 작곡가이고, 댄서이자 배우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인물이지요.
9. 에이콘-라이트 나우(나 나 나) Akon - Right Now (Na Na Na)
알앤비, 힙합, 레게, 래퍼로서 두각을 나타냈었던 에이콘. 2004년 그의첫 앨범인 [트러블Trouble]에서 첫 싱글곡 [록키드 업Locked Up]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던 에이콘. 그는 두번째 앨범인 [컨빅티드Konvicted]로 그레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지요. 2007년엔 제 35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소울리듬&블루스 부문 최우수 남자가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뮤지선으로서 입지를 다졌지요. 세네갈 출신의 이 뮤지션이 내놓은 새 앨범 [프리덤Freedom]에서 싱글 커트된 [라이트 나우Right Now]가 드디오 10위권 내에 입성했습니다.
10. 제이슨 므라즈-아임 유어 Jason Mraz - I'm Yours
지난주 13위에서 톱10 안으로 들어온 제이슨 므라즈의 곡입니다. 1999년 1집 앨범인 [제이슨 므라즈 데모스트레이션A Jason Mraz Demostration]을 내놓았던 그는 2003년 샌디에이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므라즈 팬들이 무척이나 많은 듯 합니다.
뮤직비디오로 살펴보는 빌보드 핫 10은 매주 작성되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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