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TV1091

이윤택 연출가 성추행으로 드러난 악마성 미투 운동 확산 이윤택 연극 연출가가 연극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윤택은 한국 연극의 대명사라고 불리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고은 시인에 이어 이윤택 연출가가 성추행 논란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전설과 같은 업적은 무의미한 존재가 되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단한 업적을 남긴 자들이 알고 봤더니 추한 이면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셈이다. 일반인들이 문학계나 연극계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다 알 수는 없다. 그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되었다고 해도 일반 대중들이 알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안 갈 수 없었다. 당시 그는 내가 속한 세상의 왕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그가 누워있었다. 예상대로 안마를 시켰다. 얼마쯤 지났을까 그가 갑자기 바지를 내렸다. '더는 못하겠습니다'.. 2018. 2. 14.
이준 軍 루머 사실무근 최초 유포자 처벌이 절실하다 군 생활 중인 이준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이어도 사실 아니어도 모든 것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군에서 일어난 아주 내밀 한 내용이 아무렇지도 않게 세상에 알려진 것 자체가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휴가를 나와 연인과 좋은 시간까지 보냈던 이준이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다고 극단적 선택을 할 이준도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의문을 품었다. 누구보다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던 이준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런 점에서 이번 루머는 발본색원 해야만 한다.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 시도를 했다 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현재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씨 가족이 충격을 .. 2018. 2. 12.
고현정 프롬프터 요구 사실로 드러난 현실 착잡하다 여전히 고현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리턴'은 촬영이 재개되었지만, 고현정과 관련한 논란은 더 확대되는 듯한 느낌이다. 고현정이 대사를 외우지 못해 프롬프터를 사용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우가 대사를 외우지 못하면 그건 최악이다. 프롬프터는 틀려서는 안 되는 생방송 뉴스나 수시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새롭게 등장하는 예능 등에서 사용한다.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뉴스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프롬프터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다. 대사를 외우지 못해 적힌 대사를 보고 읽었다면 그건 연기라고 하기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변호인의 송강호처럼 롱테이크 찍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책임감 있는 배우가 대사는 외워야 진정성 있는 연기가 될 것 아니냐. 그래 놓고 대중에게 빚진 일이.. 2018. 2.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