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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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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6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박근혜 사저 앞 탄핵 불복 발언 논란 박근혜가 해가 모두 진 저녁 청와대를 빠져나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취재 헬기까지 동원되었다며 시간을 끌었던 박근혜는 그렇게 철저하게 자신을 위한 선택만 했다. 사저 앞에서 자신을 보러 온 친박 의원들과 웃으며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 많은 국민은 분노했을 듯하다. 최소한 자신의 역할도 하지 못한 무능하고 탐욕스럽기만 해서 위험했던 자의 마지막 모습도 여전히 불쾌감만 불러올 뿐이다. 청와대를 나서며 국민을 향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한때 나마 대통령이었던 자의 의무이기도 하다. 하지만 박근혜는 이틀이나 버티고 있다 뒤늦게 집으로 가면서 최소한의 의무도 저버렸다.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믿고 성원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이 모든 결과에.. 2017. 3. 12.
청와대 홈페이지 방치 박근혜 퇴거하라는 항의가 안 들리나? 박근혜는 여전히 민간인 신분으로 청와대에 숨어 있다.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은 채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민간인이 청와대에 아무렇지도 않게 머물고 있는 상황이 정상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청와대에 걸려있는 태극기와 봉황기 중 하나는 내려졌다. 대통령을 의미하는 봉황기는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내려졌다. 하지만 정작 청와대에서 물러나야 하는 박근혜는 관저에 틀어박혀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삼성동 자신의 집 보일러가 고장 났다는 핑계가 고작 전부다. 삼성동 자택(최순실 일가가 사줬다는) 보일러가 문제면 형제들 집으로 가든, 호텔을 잡든 그건 개인 박근혜의 일이다. 대통령이라는 직책에서 파면 당한자가 여전히 국가 기밀이 가득하다는 청..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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