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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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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9

김남국 변호사의 황태순 팩트 폭행 블랙리스트 옹호에 논리 반박 김남국 변호사가 화제다. MBN에 출연해 대담을 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논리적 발언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남국 변호사가 응원을 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면 그에 반하는 인물도 있다는 의미다. 그 반대쪽에는 황태순 시사평론가가 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인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구속되었다. 현직 장관으로서 최초로 조윤선은 구속되는 신세가 되었다. 자신들의 가족을 통해 문체부 장관직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박근혜 정권의 신데렐라라로 알려졌던 조 장관의 말년은 최악으로 점철되었다. 김기춘 역시 처음으로 구속자 신분이 되었다. 수많은 죄를 저질렀어도 법 전무가답게 다 피해갔던 인물이다. 평생을 검사로 시작해 법무부장관과 세 번의 국회의원 등 할 수 있는.. 2017. 1. 21.
황교익 KBS 출연금지 논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현재진행형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KBS는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황교익에게 출연 금지를 시켰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맛 칼럼리스트인 황교익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KBS의 이상한 행동 때문이다. 지금 같은 시대에 KBS의 행동은 경악스럽다. 문제는 KBS '아침마당'에 황교익의 출연이 금지되었다. 뜬금없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황교익이 범죄자도 아니고, 과거 범죄 사실도 없는 상황에서 출연 금지는 황당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방송에 출연 금지 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KBS의 주장은 설득력도 없다. "공영 방송인 KBS가 대선이라는 민감한 사안에 엄정한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유력 대선후보에 대해 적용하는 원칙으로 오래전부터 '아.. 2017. 1. 20.
그것이 알고 싶다 김기춘 악의 시작과 끝 경악스러운 괴물의 정체 김기춘은 괴물이었다. 절대 태어나서는 안 되는 괴물이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파헤친 김기춘의 모습은 그게 전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경악스러운 수준이었다. 박정희에게 발탁되어 충성을 다하고 그 딸인 박근혜까지 '주군'이라 표현하며 충성을 다한 김기춘은 그저 벌레나 다름없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기춘이 어떻게 세상에 알려졌고 50년 가까이 권력의 핵심에 머물 수 있는지 잘 보여주었다. 육영수 저격 사건의 범인인 문세광의 입을 열게 한 자가 바로 김기춘이었다고 한다. 당시 젊은 검사 중 똑똑하다고 평가 받았던 김기춘이 심문에 나섰고, 입을 열게 하며 박정희의 총애를 받았다 한다. 박정희에게 '김똑똑'이라는 별명까지 하야 받고 그 충성스러운 애완견은.. 2017. 1. 15.
정동춘 조윤선 장관 청문회 조롱하는 증인들 국민 우롱이다 정동춘이 가관이다. 자신은 여전히 K스포츠 재단 이사장 직을 떠날 수 없다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 이사회 회의록 내용을 제출하라는 요구에도 뻔뻔하게 부정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청문회가 어떤 곳인지 망각한 것인지 자신이 최순실과 동급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다. 1월 중순 K스포츠 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나야 하는 정동춘은 그 자리를 내놓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것도 모자라 사업을 벌이겠다고 나서고 있고, 청문회에서 최순실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난 일과 관련해 노승일 부장을 몰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노승일 부장이 참고인으로 나서 정동춘이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자신은 여전히 할 일이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다. 문제의 재단은 존재 ..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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