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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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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20

이상순 호소 효리네 민박과 현실은 다르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힘겨워하고 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 때문이다. 예능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왜 힘들까? 예능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관광객들로 인해 일상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방송 후에는 관광차까지 그들의 집 앞으로 온다고 한다. 이 정도면 이들 부부는 인간 동물원의 갇힌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적인 공간을 침해 받아야 할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 그럴 수도 없다. 관광객을 모아 그곳으로 향하는 여행사가 있다면 그들은 심각한 범죄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 2017. 8. 17.
효리네 민박 첫 방부터 터진 이유는 당연하게 통한 효리 효과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일상이 처음으로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이들 부부가 사는 제주 집에서 여행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이 첫 방송되었다. 첫 회부터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효리 효과를 톡톡하게 보게 되었다.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여전히 이효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의미일 것이다. 결혼 전부터 그리고 제주도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일상까지 모두가 화제였던 부부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수많은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이효리가 결혼한다는 소식 만으로도 충분한 이슈였다. 자신의 집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여전히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많은 팬들은 여전히 이들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 했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효리네 민박'은.. 2017. 6. 26.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 가사가 던지는 묵직함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이 함께 부르는 '길가에 버려지다'가 음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 이 노래는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로 다가온다. 이승환이 전체를 아우르고 이효리가 함께 하는 상황에서 전인권은 놀랍게도 마지막 한 구절만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담백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그 안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길가에 버려지다'는 매혹적이기까지 하다. 이승환의 노래가 전하는 감성이 이 노래에도 가득하다. 그런 감성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위한 것이나 이승환을 좋아하는 팬을 위함도 아니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누구라도 손쉽게 익힐 수 있고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노래다. 노래를 부르는 자나 듣는 이를 위한 전문적인 .. 2016. 11. 11.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모여 국민 힐링송 만들었다 이승환이 앞장선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민 힐링송이 될 수 있을까? 최소한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 세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혀 다른 음악적 지향점을 가진 이들이 같은 노래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르가 전혀 다른 세 가수가 의기투합해서 노래를 부른 것은 그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린 현실. 국민들은 집단 스트레스에 빠져 있고 절망감에 흔들리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가수들은 노래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다. 이 노래는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로 ..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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