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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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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060

다우니 섬유유연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안전 제품은? 미세 플라스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은 점점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다. 섬유유연제는 이제는 필수품처럼 사용한다. 향이나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세탁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안전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섬유유연제 시장도 커지고 경쟁도 심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믿고 사용하던 제품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은 섬뜩하다. 그동안 사용했던 섬유유연제마저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이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번 검사는 녹색소비자연대가 시중에 판매 중인 섬유유연제 12종을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 코티(KOTITI) 시험연구원에 맡겨 검사를 진행했다. 소비자 단체들은 꾸준하게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시험을 .. 2019. 9. 25.
세월호 유가족 검찰에 분노 이해되는 이유 세월호 유가족들이 입장문을 냈다. 분노의 입장문이었다. 그들이 그렇다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인물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들 수밖에 없는 분노다. 검찰은 왜 조국 장관에 대해서는 지독할 정도로 수사를 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엉망으로 하느냐는 분개다. 누가 봐도 이는 황당한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수많은 국민들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비슷한 생각이다. 왜 검찰은 선별적 수사를 하고 있느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알고 있다. 세월호 참사 수사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그리고 관련자들이 대부분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검찰이 조국 장관과 그 가족에게 대규모 압수수색을 자행하고 검찰 인력과 국가 예산을 퍼붓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 2019. 9. 25.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소년 범죄 심각하다 소년 범죄들이 점점 포악해지고 있다. 만 14세 미만은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다. 이 말은 만 14세 이전의 청소년은 살인을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단 의미다. 50년대 일본의 법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한 '소년법'은 지금까지 그대로다. 일본마저 문제가 있다면 '소년법'을 손봤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후 '소년법'에 대한 개정 욕구들이 커졌다. 당시 전국에서 심각한 수준의 청소년 범죄들이 쏟아지며 이런 욕구들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한 것은 없다. 법 개정을 해야 할 국회가 멈춰있기 때문이다. 엉망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역시 참혹한 수준이다. 지난 23일 경기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다. 여자 초등학생을.. 2019. 9. 24.
펜벤다졸 개 구충제 말기암 치료 가능한가? 어느 날 갑자기 개 구충제가 말기암에 특효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유튜브에 나온 이 영상 하나가 모두를 흔들고 있다. 개 구충제가 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획기적이거나 가장 최악의 상황에 처한 사람을 조롱하는 일이다. 세상에는 이와 유사한 일들도 있다. 다른 치료를 위해 만든 약이 의도와 달리, 전혀 다른 특효약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들이 많다 보니 이번 경우도 그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을 것이다. 임상실험을 하고 이후 실제 효과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 이는 무모하고 위험 투성이 도전이다. 이 논란의 시작은 지난 4일 한 유튜브에 2016년 말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1월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미국의 한 60대..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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