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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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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8

챔피언 마동석 레슬러 유해진 5월 유쾌한 그들이 돌아온다 영화 '챔피언'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부동의 1위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압도적인 스크린 수로 싹쓸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1일 개봉이라는 점에서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나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스크린을 모두 접수한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90%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국 영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든 반가운 일이다.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 2018. 5. 1.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김주혁 빈소 조문 차태현의 표정에 모두 담겼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에 많은 하객들이 축하를 하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이 결혼식은 편하게 웃으며 축하를 보내는 것은 힘들었다. 바로 전날 김주혁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할 수는 없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송중기와 송혜교 결혼식은 차분할 수밖에 없었다. 기사들 역시 과하게 나오지도 않았다. 비공개로 열린 탓도 있지만, 분위기 자체가 호들갑을 떨며 결혼 취재를 하는 식의 보도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전날 갑작스런 사고로 고인이 된 김주혁은 어렵게 빈소를 차렸다. 장례식장이 모두 차 고인을 모시는 것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낮에 차려진 김주혁의 빈소에는 수많은 조화들이 그의 마지막을 더욱 애틋.. 2017. 10. 31.
삼시세끼 고창 편, 시즌4를 간절하게 만드는 강력한 힐링의 재미 만재도에서 고창으로 옮긴 '삼시세끼'의 이야기가 11번의 이야기로 끝이 났다. 마지막 한 회는 보너스 트랙 같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전편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과 남주혁이 하나의 가족이 되어 벌이는 시골의 삶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주었다. 고창에서 이들은 벼 심기부터 시작했다. '삼시세끼'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수 있는 벼농사는 누군가는 해야 할 과제이기도 했다. 첫 시작을 했던 '삼시세끼 정선'팀이 하는 것이 맞지만 엇갈리며 함께 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재도에 있던 그들이 고창까지 와서 벼농사를 시작했다. 농촌과 어촌이 나뉘어서 진행되던 '삼시세끼'는 고창 편으로 인해 그 둘이 굳이 나뉠 이유는 없음을 잘 보여주었다. 물론 이서진이 같은 시간대 지상파에서 '어.. 2016. 9. 10.
삼시세끼 고창 편 겨울이와 오리들, 차승원의 요리가 압권인 이유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과 남주혁이 한 가족이 되어 시골집에서 직접 식사를 해먹는 평범한 삶을 다룬 '삼시세끼 고창편'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있다. 그 평범한 이야기들이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까지 집어삼킬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 평범해서 특별할 것이 없는 '삼시세끼'가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바로 그 '평범함'에 답이 있다. 우린 일상에 치여 보통 동일한 삶을 살아가고는 한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게 우리의 삶이다. 그 영혼을 빼앗긴 일상에서 '삼시세끼'는 환상이다. 시골에 들어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삶을 살아가는 꿈은 많은 도시인들의 동경이다. 그런 동경하는 삶을 정확하게 꽤 뚫은 것이 바로 '삼시세끼'다...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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