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희정6 문재인 민주당 호남 경선 60% 압승, 대세 굳히기 시작되었다 모든 후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호남 경선이 이어졌다. 첫 경선이 호남이라는 점에서 첫 경선 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는 없었다. 안희정 후보가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만약 호남 경선에서 이기거나 호각세를 보였다면 경선 판도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었다. 이재명 후보 역시 호남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상당한 접전이 될 수도 있어 보였다. 국민의당 호남 경선이 의외로 큰 관심을 받은 것도 흥미로웠다. 여기에 안철수 후보가 호남에서 압도적인 승자가 되면서 물밑으로 이어지고 있던 연대는 무기력해졌다.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까지 가세한 연대 논의까지 있었던 상황에서 호남의 선택은 국민의당이 이들과 연대할 수 없다는 경고였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노선이 바뀌었다. 굳.. 2017. 3. 27. 김종인 민주당 탈당, 나갈 사람은 나가야 한다 김종인이 민주당 탈당을 확실하게 했다. 조만간 탈당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민주당과는 전혀 맞지 않는 김종인의 탈당은 너무나 당연했다. 손학규 전 대표와 단독 오찬을 한 김종인의 행보는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겠다는 움직임은 명확하다.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을 데려온 것은 신의 한 수가 아니었다. 이미 기울고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이 다수인 상황에서 민주당의 선전은 김종인의 몫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치 김종인이 기운 민주당을 살렸다고 포장하는 것부터가 황당한 주장이니 말이다. "탈당 날짜는 내가 앞으로 정할 것" "두고 보셔야지 내가 미리 얘기할 수는 없다. 어느 당으로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공식적으로 말한 것이지, 비공식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 않느냐" 김종인 전 대표.. 2017. 3. 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