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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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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10

외부자들 썰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다 정봉주, 진중권, 전여옥, 안형환이 출연하는 '외부자들'이 첫 방송을 했다. 남희석의 진행으로 방송된 '외부자들'은 '썰전'과 유사할 수밖에 없었다. 형식이나 그들이 추구하는 방식은 동일할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형식이 비슷하다고 해도 그 안에서 이야기하는 이들이 다르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정봉주와 진중권vs전여옥과 안형환으로 나뉘는 진영은 그래서 흥미로웠다. 물론 안형환이라는 인물이 다른 이들과 비교해 조금은 부족함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파이터들인 이들의 입담은 충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으니 말이다. 정국이 그렇다 보니 박근혜와 최순실 이야기가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가장 주목을 받고 큰 활약을 한 이는 바로 전여옥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외부에서 보.. 2016. 12. 28.
썰전 최순실 특집 유시민 전원책이 국민을 대변하다 유시민과 전원책의 날카로운 분석이 가해진 '썰전'의 '최순실 특집'은 흥미로웠다. 하루가 다르게 밝혀지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경악스럽기만 하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자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충격과 공포가 휩쓰는 이 잔인한 세상에 '썰전'은 원인을 분석하기에 집중했다. 지난 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했지만 '썰전'은 월요일 녹화라는 점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특집은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런 기대감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90분으로 특별 편성되었다. 그리고 유시민과 전원책이라는 너무 다른 지점에 있는 그들은 독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최순실이 갑자기 귀국한 것은 철저하게 계산된 시나리오라고 확신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 개인을..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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