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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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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31

34.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현대사회의 소통....그리고 그들 소통의 부재 인간들의 소통에 관한 코폴라식 접근법 왜 제목이 이래야만 하는 것인가? 중의적인 표현도 아니고.... 코폴라 가문의 공주 소피아의 작품이다. 그의 두번째 작품이며 시나리오와 감독, 제작등을 모두 맡아 해낸 그의 이 작품은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얻었던 성공작이다. 이제 그녀도 본격적인 코폴라가의 이름을 드높일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며 현재로선 선봉에 선 그녀이다. 핑크 팬티를 입은 여인의 뒷 모습과 함께 시작하는 이 영화. 중년의 영화배우 밥(빌 머레이)는 일본에 위스키 CF를 찍기 위해 온다. 하지만 그에겐 도착부터 모든것들이 혼란스러울 뿐이다. 젊은 유부녀 샬롯(스칼렛 요한슨)은 남편인 사진작가의 작품활동 때문에 도쿄에 와 있다. 하지만 할일이 없다. 그녀에게 이 공간은 고.. 2008. 2. 29.
28. 아일랜드 The Island 인간복제의 시대...All Or Nothing? 근 미래에 현실로 다가올 인간 복제 시대에 관한 고찰. 이 영화의 개봉은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였다고 한다. 아마도 황우석 박사에게 감살르 드리기 위함이었나? 아무튼 이 영화는 한국의 줄기세포 복제술과 너무 깊이 연관되어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는 제작 초기엔 이 영화는 허황된 공상과학 영화였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의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배양이 성공됨으로서 이 영화는 비로서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이젠 인간 복제의 시대가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이 영화는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영화이다. 무척이나 멋진 조합이다. 스칼렛 요한슨이야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한명이며 그녀가 주연한 영화도 동시다발적으로 개봉되거나 예정인 상황이다. 이완 맥그리거야 이젠 공인된 배.. 2008. 2. 29.
23. 인 굿 컴퍼니In Good Company 사는거 뭐 있나? 그저 즐겁게 살면 되는거 아니겠어?^^ 간만에 접하는 재미있는 휴먼 드라마였다. 최근 그렇고 그런 헐리우드 영화만 보다 이런 영화들을 접하게 되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를 것이다.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그 누가 바라보지 않아도 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표면적으로 나이어린 상사와 나이 많은 고참 부하의 이야기. 그리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족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이다. 당연히 나이어린 직장상사와 나이 많은 부하직원의 아름다운 딸과의 러브 스토리도 빼 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췄다. 영화적 완성도도 역시 헐리우드 시스템이야! 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훌륭하다. 장면전환이나 중간 중간 설치되어 있는 영화적 장치들은 영화를 이해하는데 무척이나 도움을 주며 영화를 이해하는데도 무척이나 자상..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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