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박성제 기자1 이용마 기자 5년만의 MBC 복직 진정 새로운 시작 이용마 기자가 휠체어에 의지한 채 5년 만에 MBC에 복직했다. 과거 모습과 너무 다른 이 기자의 모습은 병마와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 모두 드러날 정도였다. 복막암 투병을 하고 있는 그는 여윈 모습이었지만 얼굴 표정만큼은 그 어느 누구보다 밝았다. 전국문화방송노조 홍보국장으로 5년 전 파업에 주도적으로 활약했던 이용마 기자는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 당시 함께 해고 당한 MBC 언론인들은 최승호 피디가 신임 사장이 되며 모두 복직하게 되었다. 최승호 사장 역시 부당 해고를 당했던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건 지난해 겨울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준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함성 덕분이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촛불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기도록 해야 한.. 2017. 1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