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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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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11

탁수정 가짜 뉴스에 담긴 섬뜩한 시선이 무섭다 탁수정이 가짜 뉴스를 퍼트려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사석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라고 하지만 사실 여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음모론을 펼친 탁수정의 행동은 비난을 받기에 충분하다. 탁수정이 갑작스럽게 화제가 된 것은 그녀가 미투 운동과 관련해 JTBC 뉴스룸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미투 운동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환영이다. 보다 당당해져야 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탁수정의 등장은 오히려 논란을 불러왔다는 점이다. 이미 한 시인은 그녀가 자신에게 가한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분노하기도 했었다. "탁수정 씨가 모 시인을 '성폭행범으로 몰았다가 그 사실이 허위로 밝혀져 처벌 받은 판결문 중 일부다. 감금, 성폭행, 몰래 .. 2018. 3. 20.
배우 이영하 미스코리아 미투 하루 종일 실검 1위를 장악하고 있는 이유 뜬금없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닌 이영하에 대한 포털사이트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이영하가 실검 상위권을 장식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 언론들이 발 빠르게 그에 대한 과거 이야기들과 현재 해외 여행 중인 근황을 보도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영하의 해외 여행이 그렇게 큰 화제일까? 이영하가 누구인지도 모를 이들이 태반인 상황에서 그가 실검 상위권을 하루 종일 독식하고 있는 것은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여행 사진을 올리던 페이스북 계정이 오후에 갑자기 사라졌다.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35년 됐나요? 얼굴 보고 식사라도 하며 사과도 하며~ 편한 시간 주시면 약속 잡아 연락 드릴게요.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네요. 너무 힘들어 꼼짝 못하고 누워 .. 2018. 3. 18.
한국외대 미투 가해 의혹 교수 사망, 피해자 두 번 죽이는 잔인한 행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희롱을 하고 폭언을 한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민기에 이어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두 번째 사례가 되었다. 죽음이라는 것은 극단적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은 모두에게 최악이 될 수밖에 없다. 유서는 따로 남기지 않고 휴대폰에 아내를 향해 '미안하다'라는 문구를 남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교수들의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기 전에도 교수들의 학생들을 상대로 한 성추행들이 성행해왔다. 그럼에도 끊이지 않는 대학 내 성폭행은 단절되어야 한다. "최근SNS와 언론을 통해 '미투' 관련 의혹이 제기된 우리 대학 A 교수가 오늘 유명을 달리했다. 유가족과 같은 학과 교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인은 교육자..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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