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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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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6

김장겸 MBC 사장 적반하장 역겹기만 하다 김장겸 MBC 사장이 전날 아나운서들의 파업 시작 후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자신은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의 발언까지 비난하며 권력이 자신을 몰아낼 수 없다는 주장을 하는 그에게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보다 더 적합한 것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철저하게 권력의 거수기 역할을 자임했던 자가 마치 자신의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유일한 존재라도 되는 듯 말을 쏟아내는 모습이 경악스럽다. 자신이 부당한 권력에 의해 민주 언론을 사수하는 특별한 존재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참 박근혜스럽다.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 "대통령과 여당이 압박하고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행동한다고 해서 합법적으로 선임된 공영방송의 경.. 2017. 8. 23.
MBC 신임사장에 김장겸 선임, 여전히 막장극 찍는 MBC 황당하다 "유족 맞아요? 완전 깡패네"라는 말은 무엇일까? MBC 보도본부장이었던 김장겸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퍼부은 비난이다. 이런 자가 공영방송의 뉴스를 총괄하는 책임자였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하다. 그게 MBC의 현실이라는 것은 참혹하다. 김장겸은 1987년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했다. MBC를 몰락으로 이끈 김재철 전 사장 시절 정치부장을 맡는 등 보도국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는 그가 김재철 아바타와 같은 존재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김장겸은 2013년에는 보도국장으로, 2015년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붕괴된 MBC에서 가장 주목받고 사랑받은 자가 바로 김장겸이라는 말이다. 김재철부터 안광한 사장 때까지 줄곧 보도 책임자로 일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문화방송 보의 시청률과 신뢰도를 모..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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