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김성균3

열혈사제 2-김남길 코믹 액션의 진수 펼치며, 벨라또로 돌아왔다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 2'가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부복을 입고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사제의 맹활약은 그 자체로 카타르시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의가 그리운 시대에 맞춰 돌아온 '열혈사제 2'는 그래서 사이다처럼 다가옵니다. 첫 주 방송부터 이미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죠. 요즘처럼 TV보다는 OTT나 유튜브를 통해 모든 것을 소비하는 시대에 이 정도 시청률이라면 대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주말극이나 일일극처럼 특정 세대에 특화된 드라마를 제외하고 말이죠.전편의 그리움과 새롭게 시작하는 이야기의 기대감이 공존한 첫 주 방송이었습니다. 구담성당 사람들도 그대로 였고, 구담 경찰서는 대영이 팀장으로 일하며 구담구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 2024. 11. 10.
배정남 라디오스타 마르코 논란 해명, 그것으로 충분했을까? 배정남이 누구인가 하는 이들이 더 많을 듯하다. 모델 출신의 배우인 그를 너무 잘 알거나 아니면 전혀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라디오스타'에 의해 더욱 키워질 수 있는 기대감이 존재했다. 기존에도 무명에 가까운 이들이 라스 출연 후 주목을 받았던 기억들이 있으니 말이다. 패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배정남이라는 인물이 낯설지는 않을 듯하다. 옷 잘 입는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인물이니 말이다. 여기에 허세가 가득하다는 비난을 받던 인물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복잡한 캐릭터라는 생각을 하게 하기도 했다. 라스에 출연한 김성균의 발언 속에서도 평소의 배정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도 존재했다. 형들에게도 반말을 하는 그의 행동에 처음 보는 이들은 낯설거나 당황할 수도 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으니 말이다... 2017. 4. 27.
화이-천재 장준환을 집어 삼킨 여진구 괴물의 탄생이 반갑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 한 편으로 천재라고 불리던 감독 장준환. 그가 여진구라는 괴물과 함께 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왜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가 아쉬울 정도로 이 작품은 탁월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여진구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천재 장준환의 복귀가 반갑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놀랍도록 탁월하고 흥미로웠던 영화 는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었습니다.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했던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결국 천재 감독이라 불리던 장준환 감독에게 깊은 침묵을 강요하게 했습니다. 긴 침묵 속에 있던 장준환 감독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잔인한 폭력과 강렬함이 가득한 이 작품 속에서.. 2013. 10.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