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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28일 입대 사실무근 이종석 상반기 중 대체복무로 대신한다

by 조각창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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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도 입대를 피해갈 수는 없다.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마쳐야 하는 것이 군복무다. 그런 점에서 이종석이라고 다를 수는 없다. 문제는 이달 28일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드라마 출연 중에 입대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현재 31살인 이종석은 입대를 피할 수는 없다. 1989년생인 이종석으로서는 올 해를 넘길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입대 이야기는 너무 자연스러웠다. 문제는 현재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인 상황에서 입대하는 것은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종석이 2월 28일 입대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병무청에서 입대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훈련소 입소 후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하지만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종석 소속사인 A-MAN 프로젝트 관계자는 입대 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기사로 나온 2월 28일 입대와 관련해 우선 정리를 했다. 기사와 달리, 이종석이 입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 이종석의 입대 일정이 나오지도 않았다고 했다.


병무청에서 일정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2월 28일이라는 입대 일정이 보도된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병무청에서 영장이 나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이는 오보다. 소속사는 분명하게 올 상반기 입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가 찼으니 입대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종석이 현역 입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훈련소 입소는 하지만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이미 이종석이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분류되었다는 의미다. 이 사실을 대중들만 모르고 있었다는 의미다.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된 이유도 밝혔다. 이종석은 중학교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 인대가 파열되었다고 한다. 그 사고로 인해 당시 태권도를 하고 있었는데 운동도 그만뒀다고 한다. 이종석의운명은 중학교 시절 사고로 인해 바뀌었다는 의미다.


군 문제는 이종석이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밝혔기 때문에 더욱 널리 알려졌다. 이종석이 직접 밝히지 않아도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직접 입대와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현명했다. 하지만 입대 기사는 오보였고,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사실만 명확해졌다.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사실에 일부는 비난을 하고 있다. 멀쩡하다 군대만 가려면 아픈 스타들의 이야기가 이제는 식상하니 말이다. 식상함만이 아니라 분노까지 불러오는 스타들의 군문제는 언제나 논란이다. 아픈 사람이 어떻게 연기 생활을 해왔냐는 반문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입대 기사는 오보로 판명났지만, 이종석으로서는 사회복무요원이라는 대체 복무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을 제대로 대처해야만 할 것이다. 남자 연예인에게 군 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종석으로서는 현명한 대처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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