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와 숀 펜의 신작 크로싱 오버 Crossing Over 예고편 공개



해리슨 포드와 숀 펜이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충분하겠지요.


남아프리카 출신의 웨인 크라머 감독의 신작입니다. 1996년 자신이 만든 단편 <크로싱 오버 Crossing Over>의 장편 영화판이라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알렉 볼드윈과 마리아 벨로 주연의 <쿨러The Cooler>가 영화팬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었지요. 2006년 국내에서도 개봉되었었던 스릴러 영화인 <러닝 스케어드Running Scared>로 국내팬들과도 인연을 맺었던 웨인 감독의 신작이 주는 의미는 명배우들과의 만남만은 아니겠지요.

서로 다른 나라에서 밀입국한 이들의 법적 지위를 찾기 위한 투쟁. 국경, 문서사기, 정신병원과 녹색카드, 카운터 테러리즘과 문화적 충돌들이 이 영화를 대변하는 문구들입니다.

해리슨 포드, 숀 펜, 레이 리오타, 애슐리 주드, 클리프 커티스, 저스틴 존등 최고의 명배우들과 신인들의 연기 열연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이 영화를 외면할 영화팬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 영화의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만간 극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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