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의 전쟁영화 인글로리어스 바스타즈Inglourious Basterds 3종+1 포스터 공개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 범죄자 집단들을 적극 훈련시켜 살인병기로 만든다는 이 영화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스타일을 어떤식으로 표현해내줄지 궁금합니다.  

부쩍 늘어난 2차세계대전 당시의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 헐리우드의 바람에 타란티노도 동참했습니다. 물론 여타 다른 전쟁영화들과는 달리 타란티노만의 느낌들이 내용에서도 드러나기는 합니다.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마이크 마이어스, 새무엘 L. 잭슨, 장만옥등 쟁쟁한 배우들이 타란티노의 이름앞에 줄을 섰으니 나름대로 그만의 걸작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종 포스터 역시 여타 다른 포스터들과는 다른 강인하면서도 왠지 B급 무비 같은 느낌(?)이 풍기는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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