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를 자처한 누리꾼 자로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긴 시간 동안 자료들을 정리해 만든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만든 '세월호 엑스'에는 우리가 알고 싶고 알려고 하는 진실이 담겨져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
"저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습니다"
"저는 진실을 봤습니다. 제가 본 진실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자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해서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다고 전했다. 긴 시간 침몰의 진짜 원인을 파헤쳐 왔다고도 했다.
긴 시간 진실을 찾던 자로는 진실을 봤다고 전했다. 자신이 본 진실을 보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도 했다.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8시간 49분'을 만들었다며 예고편도 공개했다.
자로가 유명해진 것은 과거 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근거를 찾아낸 후였다.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담당한 재판부가 자신이 추적한 SNS 계정을 증거로 인정해 원 국정원장의 유죄 판결을 이끌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정성근 문체부 장관 내정자가 SNS에 올린 정치 편향적인 글을 수집 하고 공개해, 정 내정자를 자진사퇴 하도록 했다고도 했다. 이것만이 아니라 지난해 1월 중순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새 당 대표 선출을 하기 위한 선거 운동 기간 박지원 후보 측에서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전방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적인 문제를 집요하게 찾아 공개해낸 네티즌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도 네티즌 수사대라고 지칭하듯, 자로가 보여준 행동은 용감한 일이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인으로서는 손쉽게 밝혀낼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대단해 보인다.
긴 시간 노력해서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세월호 엑스'는 무척 중요한 자료가 될 수밖에는 없어 보인다. 공개를 앞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몸을 조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라면 먹는 것도 조심하라며 최근 공개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염두에 둔 걱정이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걱정을 하듯 우리 사회에서 '세월호 참사'는 금기에 가까운 일이다. 박근혜가 숨기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언제나 명확하게 드러날지 알 수는 없지만, 국민은 그 진실을 원한다. 과연 그 참혹한 순간 무엇이 그 많은 아이들을 숨지게 만들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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