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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이은형 강제준 결혼 프러포즈는 14일 웃차사 방송에서? 뼈그맨 커플이다

by 조각창 2016.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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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제준과 개그우먼 이은형이 결혼을 한다. 유명 개그맨들이라고 할 수는 없어 누군지 궁금해 하는 이들도 많다. 여전히 '웃찾사'가 대중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지 못하다 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한계다.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지냈던 그들의 결혼이라는 점은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무려 9년 동안 연애를 해왔다고 하니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더 신기하게 보일 정도다. 요즘은 9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것도 쉽지 않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은형과 강제준의 결혼은 반갑다. 어쩔 수 없는 결혼이 아니라 서로 사랑했으니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겠다는 그들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내년 4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날짜나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은형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장소와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9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왔던 만큼 결혼식은 그들에게는 더 특별할 듯하다. 같은 길을 가는 개그맨 커플이라는 점에서 주위의 관심 만큼이나 스트레스도 많았을 듯하니 말이다. 


세상 모두가 아는 스타가 아니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들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던 인물들이다. 노력만큼 결과가 항상 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것 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 하다. 


"내년 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일찍 하고 싶었는데 '웃찾사'가 어려워져 늦어졌다"


강제준 이은형 커플은 지난해 11월 '런닝맨'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해 이야기를 했었다. 그들은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이 내년 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을 하고 싶지만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웃찾사'가 어려워져 늦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SBS 연애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수상 소감으로 "사랑한다"는 말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들 말처럼 '웃찾사'가 보다 큰 성공을 거뒀다며 빨리 결혼을 했을 수도 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을 듯하다. 더욱 그런 과정에서 둘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졌을 듯하다. 헤어지지 않는 이상 그 힘겨운 사랑은 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된 그들의 결혼. 그리고 그들의 프러포즈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웃찾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방송되지 않은 '웃찾사'를 위해 자신의 결혼을 이용하는 그들은 뼈그맨이다. 오늘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은형 강제준 결혼 소식은 '웃찾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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