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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의사계의 김태희 민혜연 주진모 열애로 주목 받는 이유

by 조각창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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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화제다. 처음에는 주진모 열애에 관심을 보이던 여론은 그 상대가 서울대 의대 출신의 미모의 의사라는 사실에 시선은 민혜연으로 쏠린 상황이다.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의사라는 점에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부른 결과라 할 수 있을 듯하다.


'의사계의 김태희'라는 별명은 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지만,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나쁘지 않은 닉네임인 것은 분명하다. 서울대 의대는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말 그대로 공부를 제일 잘 한다는 이들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서울대 의대이니 말이다.


서울대 의대를 나온 현직 의사에 외모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의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 만으로 화제가 되었을 것이다. 그 의사가 뛰어난 외모에 서울대 의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대중들을 더욱 끌어들이는 이유가 되는 듯하다.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알아가는 단계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12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평소 알고 지내왔는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의미다. 주진모 측은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이름을 직접 밝히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열애가 공개되자마자 실명이 나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 병원의 뷰티 비만 센터장으로 근무 중인 민혜연 전문의다. MBC '기분 좋은 날', SBS'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부와 건강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온 인물이다. 전형적인 방송 의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의 열애 기사에 많은 이들은 축하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이 주진모와 많이 닮았다는 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오똑한 코가 강렬하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언뜻 보면 무척 닮은 모습이다.


재미있는 것은 주진모에 대한 관심보다 민혜연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는 점이다. 주진모 열애 보도가 이어진 후 포털사이트를 장악한 이름은 주진모가 아닌 민혜연이다. 처음 보도된 12일만이 아니라 13일에도 네이버에서 민혜연이라는 이름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이어졌다. 이필모에 대한 관심보다는 상대 여성인 서수연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포털사이트 순위가 채워졌으니 말이다. 대중들은 알려진 연예인보다는 낯선 일반 여성들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강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반 여성이 누구인데 연예인과 만남과 결혼하게 되는지 단순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만든 결과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대부분 평범하기 보다는 일반적이지 않는 고스펙을 가진 이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게 되며 호기심은 더욱 증폭된다. 그렇게 일반 여성들의 포털사이트 장악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제 막 연인이 되었다는 주진모와 민혜연이 예쁜 사랑을 이어가기 바라는 팬들의 바람처럼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 결혼이 행복으로 가는 길은 아니겠지만, 그들이 원한다면 결혼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여전히 뜨거운 주진모가 아닌 상대 여성인 민혜연에 대한 관심이 이들의 연애를 어떻게 만들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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