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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집/Special 특집

영화사상 최고의 액션 영화 베스트 25 인크레더블에서 다이 하드까지

by 조각창 200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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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속을 시워하게 해주는 액션 영화! 그 액션 영화의 최고수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들에 대한 다양한 이견들도 있겠지만 EW에서 집계한 재미있는 순위가 있어 소개합니다. 과연 동서양을 망라한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픽사의 획기적인(?) 슈퍼 히어로 가족을 다룬 '인크레더블'이 25위에 올랐습니다. 어떤 목록일지 예측이 가지 않을까요? 장르 영화중 가장 원초적인 액션 영화들의 순위 확인해 보시지요.


 영화 제목 감독 
 25.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2004)  브래드 버드 Brad Bird
 24. 리셀 웨폰 LETHAL WEAPON(1987)  리차드 도너 Richard Donner
 23. 취권2 DRUNKEN MASTER II(1994)  유가량 Lau Ka Leung
 22. 프레데터 PREDATOR (1987)  존 맥티어난 John McTiernan
 21. 스파이더 맨2 SPIDER-MAN 2(2004)  샘 레이미 Sam Raimi
 20. 킬빌 1 KILL BILL-VOL.1  쿠엔틴 타란티노 Quentin Tarantino
 19. 골드핑거 GOLDFINGER (1964)  가이 헤밀턴  Guy Hamilton
 18. 로빈훗의 모험 THE ADVENTURES OF ROBIN 
       HOOD(1938)
 마이클 커티스, 윌리엄 케이글리 Michael Curtiz and 
 William Keighley
 17. 본 슈프리머시 THE BOURNE SUPREMACY(2004)  폴 그린그래스 Paul Greengrass
 16. 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2000)
 리안 Ang Lee
 15. 용쟁호투 ENTER THE DRAGON(1973)  로버트 클라우스  Robert Clouse
 14. 로보캅 ROBOCOP(1987)  폴 버호벤 Paul Verhoeven
 13. 와일드 번치 THE WILD BUNCH(1969)  샘 페킨파 Sam Peckinpah
 12. 스타워즈 에피소드5-제국의 역습 THE EMPIRE
      STRIKES BACK(1980)
 어빈 커시너 Irvin Kershner
 11. 스피드 SPEED(1994)  얀 드 봉  Jan De Bont

미친 멜 깁슨의 모습과 대니 글로버의 버디 무비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액션 영화로서는 걸작이지요. 아직도 좌충우돌 무대포 멜 깁슨의 모습들이 생생합니다. 성룡을 지금의 액션 스타의 전설로 만들게 해준 '취권'은 외국인들보다는 우리의 기억속에 더욱 깊숙하게 각인되어져 있을 듯 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재기 넘치는 걸작 '킬 빌'은 수많은 영화들에 대한 오마쥬들로 새로운 영화적 세계도 개척할 수있음을 보여준 작품이지요. 비디오 점원시절의 섭렵의 힘일까요? 그의 영화들은 80년대 이후 비디오 세대들이 가질 수있는 장점들을 모두 지닌 인물로 보입니다.

새로운 스릴러 액션을 개척해준 '본 시리즈'에 대한 평단과 관객들의 환호는 비슷한 듯 합니다. 헐리우드가 공식적으로 리안 감독을 인정하게 만든 '와호장룡'은 익숙한 무협지 형식에 그만의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액션 영화였지요.

이소룡을 추억하게 만드는 다양한 영화들 중 팬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용쟁호투'가 15위에 올려져있습니다. 이젠 '이유'를 외치는 파괴되어버린 영웅의 모습(전문보기)으로 우리곁에 있지만 이소룡 그는 아직도 대단한 액션 스타임은 분명합니다.

샘 페킨파 감독의 전설의 영화 '와일드 번치'의 잔인함은 액션의 한계를 보여주는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장난 버스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럴듯한 액션 영화로 만들어 준 얀 드 봉 감독의 '스피드'도 오래되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아직도 기억되어지는 영화입니다.


 영화제목  감독 
 10. 터미네이터2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제임스 카메룬 James Cameron
 9. 첩혈속집 HARD-BOILED(1992)  오우삼  John Woo
 8.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1998)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7. 글레디에이터 GLADIATOR(2000)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6. 7인의 사무라이 SEVEN SAMURAI(1954)  구로사와 아키라 Akira Kurosawa
 5. 매트릭스 THE MATRIX(1999)  워쇼스키 형제 Wachowski brothers
 4. 매드 맥스2:로드 워리어 THE ROAD WARRIOR
    (1982)
 조지 밀러 George Miller
 3.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1981)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2. 에이리언 ALIENS(1986)  제임스 카메룬 James Cameron
 1. 다이하드 DIE HARD(1988)  존 맥티어난 John McTiernan

액체 인간(?) T-1000의 등장인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즐거움이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룬이 만들어낸 특별한 디스토피아의 세계관이 돋보였던 영화. 이제 새로운 시즌이 될 4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위권내의 작품들은 자타공인 최강의 작품임이 분명하지요. 순위에 대한 아쉬움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작품들 자체에 대한 이견은 없을 듯 합니다. 오우삼 감독의 스타일러시한 액션영화 '첩혈가두'. 개인적으로는 '첩혈쌍웅'을 더욱 선호하지만 말입니다. 주윤발과 오우삼의 궁합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의외로 10위권내에 두 명의 감독들이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임스 카메룬의 작품들이 유독 눈길을 끕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액션으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레이더스'의 재미는 본 사람이 아니면 느낄 수없는 재미가 가득했지요. 제임스 카메룬이 개척해낸 '에일리언'과 '터미네이터'는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대표적인 작품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강의 작품으로 올라선 존 맥티어난 감독의 '다이하드'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해결해내는 문제적 형사 브루스 윌리스의 활약은 새로운 액션 스타의 전형을 보여주었었습니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나 마이클 커티스, 윌리엄 케이글리 감독의 '로빈훗의 모험'은 생경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로빈훗의 모험'에 대한 기억이 없기에 어떤 영화일지에 대한 상상만 가능하지만 구로사와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가 주는 깊이 있는 이야기는 영화의 재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지요.

일본 망가의 세계화에 절대적인 공헌을 한 '매트릭스'의 세계관과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시리즈들은 호주의 광활함과 B급 무비의 위대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액션 영화들 중 25편의 영화를 뽑는 것 자체가 문제일 수있습니다. 2009년도에는 어떤 액션영화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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