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리히 감독이 이야기하는 환경 재앙이 주는 지구멸망의 날 2012 티저 예고편

 

대작 감독으로 확실한 자리를 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입니다.

1994년 <스타게이트>, 1996년 <인디펜던트 데이>, 1998년 <고질라>, 2000년 <패트리어트>, 2004년 <투모로우>, 2008년 <10,000BC>등 94년도 작부터 시작된 그의 블록버스터들은 재앙과도 같았던 <고질라>를 제외하면 모두 성공한 작품이라 이야기할 수있을 듯 합니다.

이미 환경 재앙에 대한 경고를 했었던 <투모로우>에 이어 또다란 환경재앙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질 이번 <2012>는 마야 문명의 달력에서 예고한 지구 멸망의 날인 2012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환경재앙을 대비하는 거대 그룹들이 이 최후의 순간을 어떻게 이겨낼 수있을지가 관건이 되어주겠지요.

티저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티벳 고원이 물에 잠기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라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요. 과연 이런 암울한 날들이 오기는 할까요? 환경재앙에 대한 경고들은 이미 최악의 상황에 다다른 최근의 모습을 보면 이 영화를 결코 쉽게 보기 힘든 이유가 될 듯 합니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블럭버스터 환경영화가 탄생할 수있을까요?

이 영황도 흑인 미국 대통령이 등장하는데요. 흑인 대통령인 윌슨역에는 대배우인 대니 글로버가 열연하고 있네요. 존 쿠삭, 우디 해럴슨, 아만다 핏, 올리버 플랫, 지미 미스트리, 비트라이스 로슨등이 열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전미 개봉은 2009년 7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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