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헤서웨이의 신작 로맨틱 코미디 브라이드 워즈BRIDE WARS 예고편 공개


2002년 선댄스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던 개리 위닉 감독의 신작입니다.

미국내에서는 어느정도의 입지를 다진 중견감독으로 포함해도 좋을 감독이지요. 단순히 감독역만이 아닌 프로듀서로서 10여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하며, 2006년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던 <샬롯의 거미줄>, <푸치니 초급과정>(프로듀서) 이후 2년만에 헤서웨이, 캔디스 버긴, 케이트 허드슨, 브라이언 그린버그, 크리스 프랫등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들고 다시 극장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의 주목받고 있는 앤 헤서웨이의 등장은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호기심을 야기시킬 듯 합니다. 카네기 홀에서 두번의 콘서트를 열었던 브로드웨이 댄스센터 무용수 출신인 그녀는 우리에겐 히스 레저의 유작이자 최고의 게이영화로 알려진 <브로크백 마운틴>의 루린보다는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안드리아로 더욱 친숙한 배우이지요.

두명의 절친한 친구가 최고의 라이벌이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만든 이 영화 <브라이드 워즈>는 현재 후반 작업중이며 2009년 1월 09일 전미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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