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수지가 3년 동안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을 했다. 조용하게 만나오던 이들도 더는 관계를 이어가지는 못한 듯 하다. 최근 연예인들의 결별 소식이 자주 들리는 것을 보면 영원한 관계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결혼까지 이어져 평생 함께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결별이 현실이 되다 보니 수많은 의혹들이 사실처럼 꾸며져 나오기 시작한다. 모든 것들이 결별을 위한 암시 비슷하게 쓰여지고 있는 중이니 말이다. 실제 그 중 하나가 이별을 위한 혹은 그런 암시를 내포한 상황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은 본인들 외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민호와 수지 결별 소식이 첫 보도가 되자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은 폭발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또?"라는 반응도 존재했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횟수로 3년 차지만 이미 두 차례나 결별 소식이 기사화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앞선 결별 소식에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었지만, 이번에는 사실이었다.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 결별이 사실이라고 확인했기 때문이다. 다만, 과정과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는 점에서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무리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라고 해도 개인 사생활까지 언급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사생활까지 궁금증을 보이는 이들은 많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범죄라고 불릴 수도 있는 개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그 욕망은 끝이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터무니없는 억측들도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많은 억측들 중 하나가 바로 이종석이다.
이종석이 뜬금없이 등장하는 이유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함께 출연 중이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에서 수지와 이종석은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부이기는 하지만 수지와 이민호의 결별을 이종석을 끼워 넣기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절대 결별할 사이가 아니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 헤어질 이유가 없는 이들이 헤어진 것은 결국 누군가 새로운 사랑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런 설정은 수지가 사귀고 있는 남친을 버리고 새로운 남자를 선택했다는 설정이 맞아야 가능한 이야기다.
이런 식의 주장들은 수지에게는 황당하고 처참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한 상황에 전혀 상관도 없는 사람을 끼워 넣어 결별설을 열애설로 치환하는 상황은 최악이니 말이다. 이런 주장들은 이민호와 이종석 모두에게도 황당하고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
이민호와 수지는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모습은 거의 없었다. 열애설이 터진 직후 보도가 거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이들의 열애는 과연 사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이미 두 차례나 결별설이 기사로 나올 정도였다.
두 사람이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어떤 연애를 해왔는지 알 수는 없다. 두 번의 결별설에 부정을 한 만큼 그동안 그들은 자신들 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관계도 결국 끝은 있다. 아직 젊은 그들에게 사랑과 이별이 낯설거나 특별함으로 바라볼 수는 없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데 그들이라고 다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이민호라는 점에서 수지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도 있다. 최근 주원과 보아가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경우 주원이 군 복무를 한다는 점에서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다.
사회복무요원은 퇴근 후 돈벌이만 아니라면 개인적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고무신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게 다가온다. 이들의 결별에 환호를 보내는 이들도 있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이들의 결별은 현실이라는 것이다.
이민호와 수지 결별설은 의도하지 않은 황당한 주장도 만들어냈다. 하지만 뜬금없는 악랄한 장난에 분노하게 만드는 것도 이들이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결별 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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