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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박보검 제대 후 처음 찾은 곳이 보육원? 삶의 태도가 아름답다

by 조각창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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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제대 후 처음 찾은 곳이 보육원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몰랐던 그의 선행은 그렇게 흔적을 남겼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널리 알려져서 많은 이들도 알아야만 하니 말이죠. 그런 점에서 박보검의 이 천성은 참 아름답습니다.

 

5월 17일 화요일 박보검 공식 팬카페인 '보검복지부'는 '2022년 어린이날 사랑 나눔 물품 후원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어린이날 이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리는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박보검의 선행도 드러나게 되었죠. 단순히 제대 후 복귀 이벤트로 쇼를 한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이런 봉사를 해본 적이 없었을 테니 말이죠.

박보검은 그저 제대후 이슈 만들기 위해 홍보용으로 사진만 찍은 행사가 아닙니다. 이미 박보검은 오랜 시간 후원해 온 보육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사나 기부를 꾸준히 하는 스타들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기만 하죠.

 

박보검이 방문한 곳은 '명진들꽃사랑마을'이라 합니다. 이곳은 박보검과 팬클럽인 '보검복지부'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지속해서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라 합니다. 꾸준하게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만남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매해 보내주신 물품들은 아이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해 '보검복지부' 분들이 보내주신 물품은 박보검 배우가 직접 정리해 주셨다"

보육원 측은 팬클럽에 글을 올려 감사를 표했습니다. 벌써 10년째 이런 꾸준한 봉사와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이런 사랑으로 큰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해질 정도네요.

 

매해 보내주는 물품들은 아이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 박보검이 직접 현장에서 정리까지 했다고 하네요. 택배 라벨 작업부터 물품 분리, 쓰레기 정리까지 모두 박보검이 도맡아 했다고 하니, 그의 태도가 참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그저 물품 정리 수준이 아니라 보육원 아이들이 생활하는 숙소과 놀이방 등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단순히 선물 전달식 하고 사진이나 찍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니 박보검은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지난 10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용한 선행으로 묵묵히 이 길을 함께해 주신 박보검 배우님과 보검복지부 분들께 감사드린다. 박보검은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모두 팬분들 덕분'이라며 모든 감사를 팬분들께 돌렸다"

 

지난 10년 동안 보이지 않은 곳에서 조용하게 선행해온 박보검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보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 언제나 팬들 덕분이라는 말로 모든 감사를 팬분들에게 돌린다는 박보검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유죄일 수밖에 없죠.

 

2013년부터 비공식적으로 보육원 봉사를 꾸준히 해온 박보검은 작년 8월 입대 전에도 아이들을 만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해 대면 만남을 갖지 못했다고 하네요. 직접 만나지 못한 박보검은 아이들을 위한 손 편지와 케이크 선물을 하고 입대했다고 하니, 박보검의 진심이 어떤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죠. 

 

사진에서 전해지는 박보검의 모습은 정말 천사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보여주기가 아니라 진심어린 그의 행동이 그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외모와 달리, 온갖 추한 모습을 보이는 스타들을 봐온 대중들에게 이런 진심을 담은 박보검의 행동들 하나하나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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