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ntertainment/스타

라이머 안현모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당황하는 이유

by 조각창 2017. 8. 4.
728x90
반응형

라이머와 안현모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것도 9월 30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까지 올라오며 이들의 결혼을 더욱 구체화 되었다. 결혼은 자신들이 좋아서 하는 것이니 누가 뭐라 할 것이 못 된다. 타인의 시선으로 상대를 판단해서도 안 된다. 


라이머나 안현모 모두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다. 힙합 뮤지션에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있는 라이머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부인이 될 안현모 역시 SBS 기자 출신이라는 설명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을 가진 인물이니 말이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그들의 결혼은 그래서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욱 안현모의 경우 연예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외성이 있지만, 과거 사귀었던 남자 스타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결혼 소식에 놀라는 이들도 많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현모와 결혼을 한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최근 찍은 웨딩 관련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담백하지만 충분히 전달될 정도였다. 군더더기 없이 어디선가 본 듯한 문구처럼 다가오는 기능적인 글이다. 담담하게 결혼 소식을 알려서 더욱 당황스럽게 다가오기도 한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사귄 지 5개월이 되었다고 한다. 5개월을 사귄 그들이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충분히 서로에게 특별함을 발견했다고 보인다.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기에 결혼이라는 결정을 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안현모 기자와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식장 정리 중에 있다. 결혼 준비에 회사 일까지 몰려 정신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 MXM이 데뷔하고 여러가지 챙길 일이 많은데 또 개인적으로 결혼까지 겹쳐서 바쁘다. 이렇게 기사가 날 줄은 몰랐는데 많은 관심과 축하 감사하다. 인연이 닿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제 연예인도 아닌데 조용히 예쁘게 살겠다"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한 라이머의 발언에 모든 답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 안현모와 오는 9월 30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아직 식장은 잡히지 않은 상태고 회사 일까지 겹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고 명쾌하다. 


인연이 닿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인연이라는 단어로 두 사람의 결혼 문제를 정리했다. 수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 연예인들의 결혼에 이보다 모호하지만 명쾌한 답 또한 없어 보이니 말이다. 스스로 연예인도 아니라 정의하며 조용히 예쁘게 살겠다고 밝혔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현재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등이 속한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 제작에도 도전하고 있다. 예비신부 안현모 전 기자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했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 했다가 지난해 12월 퇴사한 그녀는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귀다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안현모와 최욱 사이의 연인 관계설까지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저 해프닝으로 끝나버렸다. 김민준과 열애로 더 널리 알려질 수밖에 없었던 안현모는 이제 라이머의 부인이 된다. 서로 좋아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제 과거의 모든 것들은 과거로 남겨져야 할 듯하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