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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워낙 대단한 작품들이 소개되어 앞으로 소개될 11편의 면면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무섭다, 두렵다라는 전제가 있어서인지 디스토피아적인 영화들만 보요집니다. 뭐 우리의 미래가 이렇지는 않겠지요.
11. 아키라 Akira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애니메이션이지요. 1982년 [영 매거진]에 소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만화이지요. 미국과 유럽인들에게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광팬이 될 수있도록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20년전의 작품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애니메이션입니다.
1988; 2019
12. THX-1138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로만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지 루카스의 첫 장편 데뷔작이기도 한 이 영화는 <가타카>, <이퀄라브리엄>, <아일랜드>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영화라고도 하지요. 로버트 듀발, 도널드 플리젠스, 매기 맥코미등이 출연한 특수효과가 최소한으로 사용한 SF영화입니다.
Released in 1971; set many years from now
13. 다크 시티 Dark City
어느 미래인지 알 수없는 시대에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진행중 이곳에 연쇄 살인범이 나타나고...90년대판 <블레드 러너>라는 평가가 있었다고는 하지만...그건 아닌 듯 합니다.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윌리엄 허트, 키퍼 서덜랜드, 제니퍼 코넬리, 루퍼스 시웰등이 참여한 작품입니다.
1998; set in a not-so-far-off future
14. 알파빌 Alphaville
장 뤽 고다르의 SF 영화라는 것이 선뜻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SF영화라기 보다는 필름 느와르에 더욱 가까운 작품. 에디 콘스탄틴, 안나 카리나, 장 루이 코몰리등이 출연했지요.
1965; set in a distant time, in another world
15. 화씨 451 Fahrenheit 451
장 뤽 고다르와 함께 프랑스 누벨바그 시대를 열었던 프랑수와 트뤼포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레리 브래드버리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황량한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개별적 사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영화라고 하지요. 오스카 웨너, 줄리 크리스티, 안톤 디프링등이 출연했습니다.
1966; set sometime after the 20th century
16. 오메가 맨 The Omega Man
세균전으로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영화. 텅빈 뉴욕을 조깅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 뭔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셨지요? 바로 리차드 매디슨이 51년에 발표한 공포 SF 소설 <나는 전설이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지요. 보리스 사갈 감독. 전미총기협회 회장인 찰턴 해스턴, 안소니 저브, 폴 코슬리등이 출연한 고전이지요.
1971; set in the late 1970s
17. 소일렌트 그린 Soylent Green
과일, 채소, 고기등 천연식품이 사라진 미래에 유일한 식품인 '소일렌트'와 물뿐인 사회. 50년대 헐리우드를 지배한 핵에 대한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처드 플레이셔 감독. 찰턴 헤스턴, 리 테일러 영, 척 코너스등이 출연했습니다.
1973; set in 2022
18. 혹성 탈출2:지하 도시의 음모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3900년 뉴욕의 지하철에선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혹성 탈출>에 이어 진행되는 내용입니다. 사라진 친구를 찾아 들어간 지하가 핵폭탄을 숭배하는 별종들의 공간이라면...아무래도 1편의 주인공이었던 찰톤 헤스턴이 출연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그외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극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이지요.
테드 포스터 감독, 제임스 프란시스커스, 킴 헌터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국내 TV에서도 방영을 했던거 같은데..모르겠습니다. TV에서 어린시절 봤던 기억이지만 모르지요...
1970; set in the late 3900s
19. 죽음의 경주 Death Race 2000
EBS에서 였던가요? 어느 방송인지도 모호하기는 하지만 제법 재미있게 봤던 기억입니다. 몇몇 장면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실베스타 스탤론도 출연을 했었지요. 폴 바텔 감독, 데이비드 캐러딘, 사이먼 그리피스등이 출연했습니다.
1975; set in, uh, 2000
20. 백 투 더 퓨처2 Back To The Future 2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로버트 저메키스의 영화이지요. 왜 1편이 아닌 2편일까? 생각해보니 2편에서는 미래의 다양한 생활상이 1편과는 달리 많이 나오지요. 그런 연유에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영화가 가장 무서운 SF 영화라는 것은 좀 더 고민을....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 톰슨, 엘리자베스 슈등이 출연한 영화이지요. 타임머신인 드로이안이 어찌나 탐이 났던지..언젠가는 실재로도 접할 수는 있을까요?
1989; set in 2015
21. 가타카 Gattaca
앤드류 니콜 감독의 이 작품을 최고의 걸작으로 뽑는 이들도 제법 많습니다. 현란한 SF 영화가 아닌 묵시록적인 내용에 기인하는 평가이겠지요. 유전자로 계급을 나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서운 영화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에단 호크, 우마 서먼, 주드 로등 최고의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보고싶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1997; set in the near future
멋진 영화들이 무척 많이 있네요. 보지 못한 영화들도 있기는 하지만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들도 많이 보이는 차트였습니다. 디스토피아의 세계관을 보여준 멋진 영화들이었습니다.
관련자료
가장 무서운 SF 영화 21편: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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