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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한보름 결별한 이홍기, 팬들에게 전한 취중진담 이별 고백

by 조각창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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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와 한보름이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결별을 알렸다. 그 과정이 아쉽게 다가온다. 물론 둘 사이의 결별은 서로가 알고 있는 일일 것이다. 나는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한쪽만 결별을 선언했다면 그건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최소한 이홍기의 취중진담은 한보름과 이별을 서로 확인한 후에 자연스럽게 나온 발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 상대는 알지도 못한 채 홀로 이별 선언을 팬들 앞에 술에 취한 채 했다면 이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과는 무척 다르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는 한다. 


"여자친구가 없다.사실이다"


3살 연상인 한보름과 열애를 공개적으로 했던 이홍기는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자신이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팬들과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나눈 상황에서 이홍기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공개했다. 


한보름과 공개 연애를 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외로 받아 들여진다. 물론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누가 함부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남녀가 만나는 것도 순간이지만 이별 역시 예고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이별을 비난으로 이끌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보름과 이홍기가 최근 결별했다.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졌다"


결별이 기사화되자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별을 확인해 주었다. 대부분의 이별 이야기처럼 이들의 이별 역시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다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사실 서로 바빠서 헤어졌다는 말의 거의 대부분은 그저 만만한 변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홍기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즐거울 수는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홍기가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취중진담은 이별에 대한 아픔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그저 만만한 서로 바빠서 이별을 했다고 하지만 그들 역시 여느 연인들처럼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SBS 드라마 '모던파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던 이홍기와 한보름.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도 갑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별 역시 남다르게 다가온다. 어떤 이별이라도 그 이별은 행복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이별을 가지고 비난을 위한 이유로 삼지는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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