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5 19:21

개리 런닝맨 하차 소식에 아쉬움이 큰 이유

개리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수개월 전부타 하차를 하겠다고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해왔던 개리는 음악에 몰두하기 위해 원년멤버로 활동했던 '런닝맨' 하차를 결정했다고 한다. 개리가 이렇게 오랜 시간 예능을 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았다.

예능 초보였던 개리는 '런닝맨'과 함께 무려 7년 동안이나 활동을 해왔다. '런닝맨'은 국내보다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더 큰 사랑을 받는 예능이기도 하다. '런닝맨'으로 인해 기린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런닝맨' 해외 촬영을 보면 그들이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동남아시아 각국과 중국에서 펼쳐진 그들의 녹화에는 언제나 구름떼 같은 팬들이 항상 함께 하기도 했다. 공항은 그 어떤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 '런닝맨'이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는 배우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런닝맨' 멤버는 모두 특급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 다가온다. 국내에서는 말 그대로 과거 스타로 여겨지는 이들까지 중국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스타로 큰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런닝맨'의 가치는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지난 7년 동안 '런닝맨' 원년 멤버로서 '런닝맨'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써준 개리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리씨가 '예능인'보다는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 만큼, 앞으로 개리씨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개리 하차를 공식 확인한 '런닝맨' 제작진은 그가 예능인보다 음악인으로서 보다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7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런닝맨'에서 큰 자리를 차지했던 개리가 빠진다는 것은 제작진으로서도 부담이 클 수밖에는 없다. 음악이 주업이지만 개리 특유의 매력이 '런닝맨'을 통해 십분 발휘되어 왔다는 점에서 그의 하차는 아쉽다.

 

개리는 꾸준하게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고 한다. 음악 공부를 좀 더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제작진으로서는 더 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누구보다 '런닝맨'에 대한 애정이 높았던 개리라는 점에서 그의 하차 역시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많은 누리꾼들 역시 개리 하차를 아쉬워하고 있다. 힘들었던 '런닝맨' 초창기 무표정한 개리로 시작해 수많은 시간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 왔기 때문이다. 더욱 홍일점인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둘만의 독특한 케미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은 진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개리가 빠진 후 새로운 멤버가 합류할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오는 31일 월요일 녹화가 개리의 '런닝맨' 마지막 촬영이 되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녹화를 하겠지만 그의 빈자리는 크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어 보인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추며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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