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와 함께 간다, 외국잡지에 실린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사진

미국 연예 온라인 사이트인 '저스트 자레드'에 실린 <나는 비와 함께 간다 I Come with the Rain>와 관련된 사진입니다. 당연히 미국내에서는 조쉬 하트넷의 부산 나들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14회를 맞이하는 PIFF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이병헌과 함께 출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야외에서 펼쳐진 관객과의 대화에 등장한 3인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흥행 실패를 했지만 트란 안 홍의 상업영화라는 특이함과 동서양을 막론하는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고 있다는 점은 무척이나 큰 장점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국내 상영에서는 어느정도의 관객몰이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4회 PIFF의 중심은 영화가 아닌 이들 삼인방이었음은 누구나 인정(사무국장이 방송에 나와 언근할 정도이니)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씁쓸해보이는 영화제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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