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정희1 영화 평론가가 아닌 영화 감독으로서의 조금은 낯선 정성일 정성일이라는 인물은 영화를 좋아하는 30대들에게는 신화와도 같은 존재일 것이라고 봅니다. 과거 영화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하던 이들에게 영화잡지는 복음서와도 같은 존재였었습니다. 최강의 영화잡지였던 '스크린'에서 활약하던 시절의 전설과도 같았던 영화 평론가 정성일. 그런 전설의 인물을 90년대 만날 수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독대를 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기회는 아니었지만 그의 포스들은 어린 시절가졌었던 그런 신비함과 그리 달라보이지는 않았었습니다. 어린시절 영화를 좋아하던 그 당시 그가 만들어놓은 다양한 담론들과 이야기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주제꺼리가 되곤 했었지요.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렸지만 새벽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영화이야기를 해주던 '정은임의 FM 영화음악'에서 영화를.. 2008. 1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