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선댄스가 주목했던 SF 스릴러 문Moon 공식 예고편 공개

매년 상반기가 되면 미국에서는 다양한 영화 축제가 열립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커다란 주목을 받는 것은 아카데미 영화제일 수밖에는 없지요. 그렇지만 많은 영화 마니아들은 선댄스 영화제를 주목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댄스가 간직하고 있는 자유로움과 진보성은 다양한 영화들의 가능치들을 확장해주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09년 선댄스 영화제에서는 언제나 그러했듯 많은 걸작 예감 영화들이 쏟아져나왔다고 합니다. 그중 한편이 되어줄 기대작 SF 스릴러 영화인 던컨 존스 감독의 <문Moon>의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던컨 감독은 2002년 단편인 SF 스릴러 영화 <휘슬Whistle>을 만들었던만큼 우주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함에 심취한 감독이라 이야기해도 좋을 듯 한 작품 연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달 탐사를 떠난 우주 비행사 샘벨과 그의 컴퓨터 로봇 그리고 벌어지는 사건들.. 우주 공간이라는 극한의 상황속에서 빚어지는 사건에 대한 긴장감은 그 어떤 스릴보다도 더욱 긴박함을 주기도 하지요. 로봇 목소리 출연을 한 케빈 스페이시, 주인공 샘벨역을 맡은 샘 록웰, 카야 스코델라리노, 맷 베리, 말콤 스튜어트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의 6월 12일부터 미국에서 제한상영될 예정입니다.

유익하셨나요? 그럼 구독클릭하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또 다른 시선으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