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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

흡연 단속 공무원 폭행한 수유역 폭행녀, 다시 묻지마 폭행

by 조각창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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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수유역에서 흡연 금지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성을 제지하던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은 크게 회자되었습니다. 흡연 금지 구역 단속하는 공무원은 자신의 일을 했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당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뻘 대신 남성을 폭행하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았던 수유역 폭행녀가 이번에는 도로에 침범해 차량에 시비를 걸고, 운전자를 폭행하는 황당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정도면 교도소에 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면 정신병원에 영원히 가두거나, 교도소에 갇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은 오히려 이런 황당한 짓을 반복해서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법이 제대로 처벌도 하지 않으면 다시 범죄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수유역 폭행녀의 무차별 폭행으로 인해 해당 공무원은 큰 충격을 받고 2주간 병가를 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폭행녀에 대한 처벌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 사이 다시 폭행을 했다는 점에서 이제는 구속을 시켜야 추가 범죄를 막을 수 있을 듯합니다.

 

20대 수유역 폭행녀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강북구 번동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가로 막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차량에서 내리자 침을 뱉고 수차례 때린 혐의도 있다니 황당하기만 합니다.

 

지나가는 차를 막은 이유가 무엇인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술을 마신 것인지 마약을 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정상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술을 마신다고 모두가 이런 짓을 벌이지는 않으니 말이죠. 이것도 모자라 운전자에게 침을 뱉고 폭행까지 했다니 즉시 구속시켜야 할 상습범입니다.

 

수유역 사건에서도 폭행녀의 행동에 거침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도 아버지뻘 남성의 옷을 잡고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에서 이게 처음은 아닐 것이란 확신을 줬습니다. 상대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자 폭력은 더욱 강해졌다는 점에서 이런 여자에게는 맞대응이 최선입니다.

 

제대로 역습을 당해 심각한 충격을 받아야만 사람 무서운 줄 아는 존재라는 것이죠. 물론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런 황당하고 한심한 폭행녀처럼 폭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그저 참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법이 중요합니다.

주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지만 그게 전부였습니다. 공무 수행 중 폭행당한 공무원은 정신적 충격으로 2주 병가를 냈지만, 법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차도로 뛰어들어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이 정도면 정체가 누구인지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 이 파렴치한 자의 범죄를 막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고,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 알려지게 된 후에도 이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범죄를 저지른다면 교도소에서 영원히 격리되는 것 외에는 답이 없겠죠.

 

"차량 손괴한 혐의(재물손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서울북부지법에서 수유역 폭행녀의 추가 범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과연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여성이 남성을 폭행한 것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으니 말이죠. 

 

남녀 갈등과 편견은 사법부가 조장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 정도면 의도적으로 남녀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 말이죠. 체력적으로 우위에 선 남성이 여성과 동일한 행동을 했을 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합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범죄는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복잡하고 한심한 사건사고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너무 쉽게 남녀 갈등과 조장에 대해 일방적 시각을 던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법부는 공평해야 합니다. 남녀노소, 어떤 직책을 가지고 있듯 법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무너지면, 사법 불신만 팽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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