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의 새로운 영화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 예고편 공개

영화 천재 코엔 형제의 새로운 영화가 곧 개봉될 예정입니다.


작년 발표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이 천재 형제들의 능력이 다시 한번 검증을 받았었지요. 이 당황스럽지만 완벽에 가까웠던 범죄영화에서 코미디로 돌아왔습니다.

CIA요원의 회고록등이 담긴 CD가 헬스클럽 직원 둘에게 넘어가며 이를 판매하려는 시도를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담은 영화라고 합니다.

다른 영화들과 별반 다름없이 이 영화의 각본도 코엔 형제들이 직접 각본을 썼습니다. 이 영화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최강의 배우들이 한꺼번에 모두 등장한다는 것일 듯 합니다.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 브래드 피트를 필두로 만인의 우상인 조지 크루니, 연기파 배우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튼, 프란세스 맥도먼드등이 출연해 코엔 형제의 코미디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재미와 완성도를 보여줬던 코엔 형제의 작품이기에 더더욱 기다려집니다. 9월 12일 전미개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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