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실화를 영화화한 줄리안 무어의 세비지 그레이스Savage Grace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조만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07년에 이미 완성되어 '칸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이 영화가 5월 30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바바라 달라이의 카리스마적이며 아름다운 실제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소개하네요. 1972년 11월 17일 금요일 런던에서 있었던 드라마틱하고 충격적인 바바라 달라이 백크랜드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나탈리 로빈슨과 스티븐 M.L. 아론슨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구요. 근친살인과 동성애등 금기의 내용들로 국내에선 어떤 방식으로 소개가 될지 궁금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줄리안 무어, 스테판 딜란, 엘레나 아나야, 휴 댄시등이 출연한 영화로 톰 칼린은 영화팬들에게는 '졸도 Swoon'로 유명한 게이 인권활동가이기도 한 감독입니다. 이 작품은 톰 칼린의 15년만의 신작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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