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한 우디 앨런의 신작 Vicky Cristina Barcelona 예고편 공개

영원한 뉴요커로만 느껴졌었던 우디 앨런이 영국으로 넘어가 작품 활동을 하더니 이젠 스페인입니다.

우디 앨런의 새로운 페르소나가 되어버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하는 새로운 영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Vicky Cristina Barcelona>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북미 현지에선 9월 5일 개봉을 앞둔 작품인데요. 우디는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2006년 스쿠프 이후 2년만에 공개하는 그의 영화가 무척이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두명의 미국인 여행자와 화가의 이야기를 우디식의 코믹함과 섬세함으로 담아낸 영화. 크리스티나 역의 스칼렛 요한슨. 비키역의 레베카 홀, 마리아 엘레나역의 페넬로페 크루즈. 그리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전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하비에르 바르뎀도 출연합니다. 내용을 떠나 감독과 출연진만으로도 예약하고 싶은 영화가 아닐 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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