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축구게임? 위닝 11 2008 최악? 그래도 최강?

최강의 축구게임은 뭘까요? 유저마다 성향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위닝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피파>시리즈도 워낙 탄탄하기에 뭐라 흠잡기도 힘들기는 하지만 역시 축구 게임은 위닝이 최고라는 현재의 개인적 생각은 변하지 않을 듯 합니다. 아쉬운건 위닝 11 2008은 실패작이라는 이야기가 제작자에게서 공개적으로 발표될 정도로 아쉬움이 큰 최근작이었지만, 다시 최고의 작품으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보면 플레이에는 높은 점수를 주는 반면 그래픽과 사운드에는 최악의 평가를 하는 등 최고라고 자부해왔던 <위닝11>의 위상에 전혀 걸맞지 않는 타이틀이라는 오명을 쓸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08>의 국내 판매량이 2만장을 넘어설 정도로 최고의 축구 게임으로서의 위상에는 큰 변동은 없는 듯 합니다. 올해 PSP로도 출시가 된 이 게임..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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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2005년까지 <위닝 11>의 역사를 짧게 만든 영상입니다. 막대기와 같았던 인물들이 점점 실재처럼 보여지는 과정들이 새롭네요. 저 기간안에 처음 시작한 타이틀의 동영상도 보고 말입니다.

                                          이미 익숙하실 위닝11 2008 트레일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