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의 신작 아메리칸 The American 예고편 공개

가장 섹시하게 늙어가는 배우 조지 클루니의 신작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그는 이번에는 킬러로서 냉혹하면서도 담대한 매력으로 관객들과 만나려합니다.

주인공 잭(조지 클루니)은 많은 킬러들 중 명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스웨덴에서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이탈리아 시골에 머문 그에게 사랑과 함께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이 전설의 킬러는 고뇌에 찰 수 밖에 없게 된다

조지 클루니가 매혹적인 킬러 역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우수에 찬 눈빛과 여전히 탄탄한 몸, 그런 그에게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사랑이라니 조지 클루니의 신작을 기다려야 할 이유는 명확하지요.

이 작품은 2007년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았던 <컨트롤>의 안톤 코르빈 감독의 신작입니다. 화려한 비주얼로 사랑을 받았고 칸이 인정한 신인 감독의 두번째 작품치고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조지 클루니와 함께 하는 그의 작품 세계가 어떤식으로 보여질지 기대됩니다.


조지 클루니, 브루스 알트만, 테클라 루튼, 이리나 브요클른드, 파올로 보나첼리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의 전미 개봉일은 9월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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