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에어의 새로운 히로인으로는 주노의 엘렌 페이지 Jane Erye

영문학의 가장 대중적인 캐릭터인 제인 에어의 역할을 엘렌 페이지에 맡긴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 버피니가 각색을 맡고 아직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미 20여편의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된적이 있는 작품이기에 어떤 색다른 스타일의 영화로 제작되어질지 기대가 되지요.

작년에 제작된 미니시리즈는 에미상을 3개나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었지요. 마지막으로 영화화된건 1996년 프랑코 제피넬리가 감독하고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제인 에어역을 맡았었지요. 맨체스터 경에는 윌리엄 허트가 맡았었는데 이번 새로운 작품에는 어떤 인물들이 포진되어질지 기대됩니다.

워낙 유명한 내용의 영화라 영화 자체의 내용보다는 어떤 형식으로 접근하느냐가 중요할 듯 합니다. 96년도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프랑스가 자랑하는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엘렌 페이지의 연기 대결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가을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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