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산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애니메이션 9 예고편 공개


이런 독특한 애니메이션이 좋습니다.

쉐인 액커 감독은 1999년 단편 '행네일The Hangnail'을 시작으로 2003년 'The Astounding Talents of Mr. Grenade'과 2005년 '9'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단편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자신의 2005년도 작품을 장편으로 확장해 만든 '9'은 SF 스릴러 환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묵시록적 악몽은 모든 인류에게 공포가 된다.'

는 짧은 시놉시스에서 알 수있듯 이 애니메이션은 디스토피아적인 세상, 전쟁에 대한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달콤하기만 하던 기존 헐리우드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음침한 팀 버튼과 무척 닮아 보입니다.

당연히 이 애니메이션에도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9에는 엘리야 우드, 7엔 제니퍼 코넬리, 5에는 존 C. 레일리, 6는 크리스핀 글로브, 1에는 크리스토퍼 플러머, 2는 마틴 란도등 쟁쟁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 작품의 전미 개봉은 2009년 9월 9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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