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에고이얀 감독의 치명적 유혹 클로에 CHLOE 레드밴드 예고편 공개

1984년 <근친 Next of Kin>으로 시작한 아톰 에고이얀의 작품 활동은 87년 <패밀리 뷰잉>, 91년 <어져스터>, 칸국제영화제 국제 비평가상을 수상한 <엑조티카>로 세계적인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97년작 <달콤한 내세>, 2005년 <스위트 룸>으로 이어지며 최근작인 옵니버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후 3년만에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유혹하기 위해 고용한 여인. 그리고 그 여인과의 사랑. 이 지독한 유혹은 치명적인 결과로 치닫게 됩니다. 쉽지 않은 그의 영화가 이번에는 어떤 형식으로 관객과 조우할 수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과연 국내에서도 아톰 에고이얀의 작품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있을지도 궁금할 따름이지요.

줄리안 무어, 리암 니슨, 아만다 시프리드가 펼치는 치명적인 유혹과 반전을 다룬 이 작품의 전미 개봉일은 3월 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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