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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슈퍼엠 빌보드 200 1위 데뷔부터 화려했다

by 조각창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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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사력을 다해 만든 슈퍼엠이 첫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음악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전인미답의 길이었다. 노래만 좋다고 되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다양한 전략들이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내서 만들어낸 결과가 1위다. 그렇게 노력을 해도 1위를 못하는 이들이 절대다수라는 점에서 슈퍼엠의 성과를 가볍게 볼 수는 없다. 데뷔와 함께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는 것은 이후 행보에 따라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의미이니 말이다.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뿌듯한 결과를 얻어 행복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슈퍼 시너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슈퍼엠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던 사실에 놀라워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성공했으니 말이다.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더 가치가 크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SM 사단들이 모여 만들어진 연합팀이다. 일명 'K팝 어벤저스'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충분히 팬층을 거느리고 있던 이들이 하나가 되었으니 기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SuperM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다. 단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된 팀이라는 의미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했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얼마나 높은 지도 잘 보여준다.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SuperM의 첫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Jopping'(쟈핑)을 비롯해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2 Fast'(투 패스트), 'Super Car'(슈퍼 카), ‘No Manners’(노 매너스) 등 다채로운 색깔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슈퍼앰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하는 공연 'We Are The Future Live'(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개최한다.

 

슈퍼엠 콘서트는 '빌보드 200' 1위로 인해 더 큰 힘을 얻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이 과연 어디까지 성장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SM 팬층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더욱 오랜 시간 아이돌 기획사로 최고의 자리에 있었다. 이들이 '빌보드 200' 1위까지 했다. 그래서 이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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