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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소유진 셋째 임신 백종원도 다둥이 아빠 된다

by 조각창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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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셋째를 임신했다고 한다. 기사로 접하는 소유진의 이야기는 이제 육아와 임신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항상 애만 낳느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늦은 나이에 결혼한 백종원은 다둥이 아빠가 된다. 세상 모든 것을 얻은 듯한 이 남자에 대한 부러움도 쏟아지는 중이다. 


백종원과 소유진이 결혼을 하는 순간부터 화제였다. 소유진과 결혼한 남자 백종원이 누구냐는 궁금증들이 더욱 컸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백종원이 더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요식 사업을 왕성하게 하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는 사업가이자 방송도 열심히 하고 있는 인물이니 말이다.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감을 올렸다.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를 밝히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다는 말로 자신의 셋째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도 11일 소유진이 현재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뒤늦게 결혼을 했지만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이 부러워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결혼도 사치라고 이야기되는 현실 속에서 다둥이 가족이 되는 것은 무모한 용기이거나 축복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많은 이들은 부러움과 함께 시기 아닌 시기심이 작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 때문에 말이다. 


"아이 셋의 엄마?"


"일단 둘째를 낳아보고 생각하겠다. 아이를 한 명 낳아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다음엔 또 어떤 아이가 나를 만나러 올까 기대된다"


셋째를 임신한 소유진이 과거 10년 후 자신의 모습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아이 셋의 엄마라는 대답이 화제다. 2015년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에 출연한 소유진이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대답이다. 이미 2년 전 셋째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당시 임신 12주였던 소유진이 10년 후 아이 셋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원 같은 이야기는 화제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고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한 후 2014년 4월 첫째를 낳고, 2015년 임신을 한 소유진. 2017년이 되어 다시 임신한 소유진의 삶에는 다복한 가족이 존재했던 듯 하다. 


백종원의 가족들 역시 다복한 가정을 원했다고 하니 어쩌면 천생연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다복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은 많은 이들의 소원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백종원과 소유진은 행복해 보인다.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린 그들에게 시기를 할 이유는 없어 보이니 말이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 결혼마저 사치가 된 청년들에게 이들의 삶은 그저 부럽게 다가올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행복한 이들을 시기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소유진의 다복한 꿈은 그렇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백종원과 소유진의 행복만이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이 그런 행복을 느끼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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