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붐의 원조 <A 특공대>드디어 영화로 돌아온다!

추억의 'A특공대'가 영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4 브라더스>로 잘 알려진 존 싱글턴 감독에 의해 탄생할 예정입니다.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을 결정했구요. 개봉시기를 2009년 6월 12일 개봉 예정으로 잡혀있네요.

감독인 싱글턴에 의하면 강력한 액션을 바탕으로한 유머가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강력한 캐릭터였었던 미스터 티가 아닐까 하는데요. 감독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아이스 큐브가 물망에 올려져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또다른 캐릭터인 매덕스에는 우디 해릴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80년대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였던 이 작품은 이미 영화로 제작되어 인기를 얻었던 <스타스키와 허치>이상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미 TV 시리즈에 등장했었던 추억의 명배우들은 거의 사망한 상황이라 새로운 라인업이 필요할텐데요. 추억의 드라마이기에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올드 팬들에게 어느정도 어필이 가능할지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모호크족 머리를 하고 나왔던 바라쿠스가 그립네요.